KIA 투수 임기영·SK 치어리더 김맑음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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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맑음, '미스트롯' 출전 이력 치어리더
빼어난 미모의 소유자
김맑음, KIA 치어리더 시절 임기영과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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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맑음과 임기영은 오는 12월 19일 오후 2시 30분 광주 드메르 웨딩홀에서 결혼한다. 김맑음은 2011년 프로야구 SK와이번스 응원단 치어리더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프로농구 원주 DB 프로미, 프로배구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프로농구 청주 KB 스타즈, 안양 KGC인삼공사를 거쳐 이번 시즌 다시 SK와이번스로 돌아왔다.
뿐만 아니라 2018년엔 싱글앨범 '가즈아'를 발표하며 트로트 가수로 데뷔하기도 했다. 지난해 송가인이 우승을 차지했던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전, 100인 예심을 통과하여 본선 1차전까지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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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맑음과 임기영 부부는 결혼 후 광주에 신접 살림을 차린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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