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야산서 포탄 발견…6·25 때 불발탄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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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 율곡면 갑산리 야산에서 한국전쟁 당시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박격포탄 1발이 발견됐다.
13일 합천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5분께 하수도 매설 작업을 하던 작업자가 60㎜ 박격포탄 1발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된 포탄은 6·25 한국전쟁 중 아군이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현장을 통제하고 군 폭발물처리반이 포탄을 수거하도록 인계했다.
/연합뉴스
13일 합천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5분께 하수도 매설 작업을 하던 작업자가 60㎜ 박격포탄 1발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된 포탄은 6·25 한국전쟁 중 아군이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현장을 통제하고 군 폭발물처리반이 포탄을 수거하도록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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