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가평 보습학원 관련 3명 추가 확진…누적 2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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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군은 1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지역 내 보습학원과 관련해 3명(가평군 67~69번)이 추가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가평 보습학원과 관련한 확진자는 모두 22명으로 늘었다.67번은 가평 61번과, 68번은 가평 51번과, 69번은 춘천 32번과 각각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가평 보습학원 관련 집단감염은 가평에 사는 70대가 춘천에서 처음 확진된 뒤 남편, 가평군청 공무원인 딸, 중학생 손자 등이 잇따라 양성 판정되면서 시작됐다.
이후 이들과 접촉한 일자리 사업, 중학교, 보습학원 등에서 추가로 확진자가 발생했다.보건당국은 역학조사에서 확진자 중 보습학원 원생의 증상이 가장 빨라 이들을 '보습학원 관련' 집단감염으로 분류했다.
파주와 남양주에서도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주민 2명이 각각 감염됐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이에 따라 가평 보습학원과 관련한 확진자는 모두 22명으로 늘었다.67번은 가평 61번과, 68번은 가평 51번과, 69번은 춘천 32번과 각각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가평 보습학원 관련 집단감염은 가평에 사는 70대가 춘천에서 처음 확진된 뒤 남편, 가평군청 공무원인 딸, 중학생 손자 등이 잇따라 양성 판정되면서 시작됐다.
이후 이들과 접촉한 일자리 사업, 중학교, 보습학원 등에서 추가로 확진자가 발생했다.보건당국은 역학조사에서 확진자 중 보습학원 원생의 증상이 가장 빨라 이들을 '보습학원 관련' 집단감염으로 분류했다.
파주와 남양주에서도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주민 2명이 각각 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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