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알앤에이 3분기 영업이익 81억원…흑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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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누적 기준 영업이익 28억원…코로나19 불구 매출 회복 자동차부품 전문기업 화승알앤에이(013520)가 코로나19 영향에도 올해 3분기 영업이익 81억원을 기록해 흑자로 전환했다. 화승알앤에이는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3천498억원, 영업이익 81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영업활동 제한이 최고조에 달했던 2분기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화승알앤에이는 "올해 초 코로나19 영향으로 제품 생산이 원활하지 않았던 미국, 멕시코, 중국, 인도 등 해외 법인에서 가동 정상화가 실적 회복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앞서 지난 9월 화승알앤에이는 사업과 투자를 병행하는 존속법인 화승코퍼레이션과 기존 사업에 집중하는 신설법인 화승알앤에이로 나누는 인적 분할을 결정했다.
화승코퍼레이션은 투자·비자동차 부문 전반을 맡고 화승알앤에이는 자동차 부품 사업에 집중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영업 환경에 빠르게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화승알앤에이 관계자는 "인적 분할로 사업 구조를 혁신하고 투자와 운영, 자동차와 비자동차를 분리해 사업 경쟁력을 높이는 글로벌 전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코로나19로 인한 영업활동 제한이 최고조에 달했던 2분기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화승알앤에이는 "올해 초 코로나19 영향으로 제품 생산이 원활하지 않았던 미국, 멕시코, 중국, 인도 등 해외 법인에서 가동 정상화가 실적 회복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앞서 지난 9월 화승알앤에이는 사업과 투자를 병행하는 존속법인 화승코퍼레이션과 기존 사업에 집중하는 신설법인 화승알앤에이로 나누는 인적 분할을 결정했다.
화승코퍼레이션은 투자·비자동차 부문 전반을 맡고 화승알앤에이는 자동차 부품 사업에 집중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영업 환경에 빠르게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화승알앤에이 관계자는 "인적 분할로 사업 구조를 혁신하고 투자와 운영, 자동차와 비자동차를 분리해 사업 경쟁력을 높이는 글로벌 전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