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수석부사장 구자범, 법무·정책·홍보 총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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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는 구자범 법무담당 부사장(사진)을 수석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16일 밝혔다. 구 수석부사장은 기존 법무와 함께 정책·홍보업무도 총괄한다.
2007년 오비맥주에 법무담당 이사로 합류한 구 수석부사장은 법무 부문 임원을 지내며 법무, 준법감시, 인수합병(M&A), 정보기술(IT), 전략 등 다양한 영역을 이끌었다. 2014년부터는 오비맥주 등기이사도 맡고 있다.구 수석부사장은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 정치학과와 시러큐스대 로스쿨을 졸업하고 1996년 미국 뉴욕주 변호사 자격을 취득했다. 1997년부터 1999년까지 뉴욕 법무법인 셰빈, 킬리 앤드 해치스에서 근무한 뒤 귀국해 법무법인 광장, 삼성탈레스 등에서 변호사로 일하기도 했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
2007년 오비맥주에 법무담당 이사로 합류한 구 수석부사장은 법무 부문 임원을 지내며 법무, 준법감시, 인수합병(M&A), 정보기술(IT), 전략 등 다양한 영역을 이끌었다. 2014년부터는 오비맥주 등기이사도 맡고 있다.구 수석부사장은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 정치학과와 시러큐스대 로스쿨을 졸업하고 1996년 미국 뉴욕주 변호사 자격을 취득했다. 1997년부터 1999년까지 뉴욕 법무법인 셰빈, 킬리 앤드 해치스에서 근무한 뒤 귀국해 법무법인 광장, 삼성탈레스 등에서 변호사로 일하기도 했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