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브럼스 "한미동맹 철통같고 강력"…국방위원 초청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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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은 17일 "한미동맹에 대한 우리의 약속은 철통같고, 깨지지 않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이겨낼 만큼 강력하다"고 밝혔다.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민홍철 위원장을 비롯한 일부 위원들을 경기 평택 캠프 험프리스로 초청해 간담회를 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주한미군사령부가 밝혔다. 이 자리에서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오늘의 만남으로 우리는 준비 태세를 갖추고, 침략 억제 및 대한민국을 방어할 준비가 되었으며, 필요하다면 우리에게 대항할 적을 물리칠 것임을 국회와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는 한미동맹과 한반도에서 평화, 안보, 안정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하는 강력한 연합방위태세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주한미군은 전했다.
주한미군은 국방위원들에게 사령부 조직과 구조, 임무 등을 소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민홍철 위원장을 비롯한 일부 위원들을 경기 평택 캠프 험프리스로 초청해 간담회를 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주한미군사령부가 밝혔다. 이 자리에서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오늘의 만남으로 우리는 준비 태세를 갖추고, 침략 억제 및 대한민국을 방어할 준비가 되었으며, 필요하다면 우리에게 대항할 적을 물리칠 것임을 국회와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는 한미동맹과 한반도에서 평화, 안보, 안정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하는 강력한 연합방위태세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주한미군은 전했다.
주한미군은 국방위원들에게 사령부 조직과 구조, 임무 등을 소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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