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발 n차 감염 1명 추가…누적 확진자 3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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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에서 시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n차 감염 확진자 1명이 추가되면서 전남대병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31명으로 늘었다.
17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를 기준으로 광주 북구에 사는 A씨가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광주 580번 확진자가 됐다. 전남대병원 입점 업체 직원(광주 562번)과 직원의 부친(광주 565번), 부친의 지인(광주 573), 지인의 가족인 A씨에게까지 전파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3일 전남대병원 전공의가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광주(25명)는 물론 전남 목포(5명), 경기 광명(1명) 등 모두 31명이 전남대병원과 관련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남대병원은 확진자가 잇따르자 본원 1동 병실 전체를 동일집단(코호트) 격리하고 외래 진료와 응급실 진료를 중단했다.
/연합뉴스
17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를 기준으로 광주 북구에 사는 A씨가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광주 580번 확진자가 됐다. 전남대병원 입점 업체 직원(광주 562번)과 직원의 부친(광주 565번), 부친의 지인(광주 573), 지인의 가족인 A씨에게까지 전파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3일 전남대병원 전공의가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광주(25명)는 물론 전남 목포(5명), 경기 광명(1명) 등 모두 31명이 전남대병원과 관련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남대병원은 확진자가 잇따르자 본원 1동 병실 전체를 동일집단(코호트) 격리하고 외래 진료와 응급실 진료를 중단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