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7일 오후 6시까지 83명 추가 확진…확산 일로

17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추가로 파악된 서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3명이라고 서울시가 전했다.

감염 경로는 ▲ 도봉구 소규모 작업장 관련 4명 ▲ 동작구 모조카페 관련 3명 ▲ 동대문구 에이스 희망케어센터 관련 2명 ▲ 중구 소규모 공장 관련 2명 ▲ 성동구 금호노인요양원 관련 2명 ▲ 잠언의료기 관련 2명 ▲ 서초구 사우나 관련 2명 등이다.해외 유입은 1명,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은 3명이다.

산발 사례나 옛 집단감염과 연관된 기타는 28명,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도 28명이다.

이날 오후 6시 현재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천986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