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나드 박이 휴가 때 꼭 챙겼던 물건은? (비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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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나가서 뭘 챙겨왔다. 그때 ITZY(있지)가 데뷔했을 때가수 버나드 박이 휴가 때 ITZY(있지) 사인 앨범을 챙겼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있지의 사인 CD 2개를 챙겨갔는데, 생활관에 하나씩 줬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민간인 적응 구역 VSA' 특집이 전파를 탔다.이날 박나래는 버나드 박에게 "입대할 때 뇌물을 챙겨 갔다던데"라고 질문했다. 이를 들은 버나드 박은 "휴가 나가서 뭘 챙겨왔다. 그때 있지가 데뷔했을 때였다. 있지의 사인 CD 2개를 챙겨갔는데, 생활관에 하나씩 줬다. 그래서 이등병 때 그것 때문에 거의 병장 됐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유키스 훈은 걸그룹과 통화 연결을 시켜줬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훈은 "제가 웬만해선 이런 걸 안 하는데, 너무 힘들었다. 저희 회사에 후배 그룹 라붐이 있는데, 해병대 홍보대사를 한 적도 있다. 최고 선임자가 라붐의 팬이어서 통화를 시켜줬다. 근데 실수한 게 선임자가 한 달 뒤에 전역했다"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했다.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