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뉴 6시리즈 타고 롯데호텔서 호캉스를…한정 패키지

선착순 50실 한정 판매
17일 호텔·자동차업계에 따르면 롯데호텔 서울은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BMW 공식 딜러사인 코오롱 모터스와 제휴해 ‘BMW 스위트(SUITE) 6 패키지’를 운영한다. 이달 27일까지는 일반 고객 대상으로 운영되고, 28~29일은 BMW VIP 고객이 묵을 수 있다. 사진=코오롱모터스 제공
BMW의 새 모델인 뉴 6시리즈 시승과 호캉스(호텔+바캉스)를 묶은 이색 상품이 나왔다.

17일 호텔·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롯데호텔 서울은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BMW 공식 딜러사인 코오롱모터스와 제휴해 ‘BMW 스위트(SUITE) 6 패키지’를 운영한다.이달 27일까지는 일반 고객 대상으로 운영되고, 28~29일은 BMW VIP 고객이 묵을 수 있다.

패키지 구매 고객은 투숙 기간 1일 선착순 10명에 한해 BMW의 럭셔리 투어러 모델인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와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인 뉴 5시리즈 차량을 시승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체크인 당일 오후 4시부터 다음날 오전 11시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는 이와 함께 롯데호텔 서울 이그제큐티브 타워의 그랜드 디럭스 룸 1박 숙박권, 르살롱 라운지 2인 이용권, BMW 차량용 디퓨저 등이 제공된다. 이날부터 유선 예약을 통해 선착순 50실에 한해 한정 판매한다.
사진=롯데호텔 서울 제공
패키지 운영 기간에는 롯데호텔 서울 메인타워 1층 로비에서 BMW 뉴 6시리즈 전시 부스도 운영된다.

롯데호텔 서울 관계자는 “편안한 호캉스와 함께 BMW를 타고 서울 시내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도 감상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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