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녀석들 의연·백결부터 다원·예나까지…'K스쿨' 대본 리딩 현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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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8K 뮤지컬 영화 'K스쿨'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제작사 강 컨텐츠는 지난 14일 시나리오 리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K스쿨'은 한국전파진흥협회 초고화질 콘텐츠 제작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패션스쿨을 배경으로 밀레니얼 세대의 꿈과 사랑 그리고 우정을 그린 청춘 로맨스 뮤지컬 영화다.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 된 우주소녀 다원, 멋진녀석들 백결, 에이프릴 예나, 멋진녀석들 의연이 뿜어내는 사각 로맨스 케미로 리딩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이다.
극중 다원이 맡은 수아는 패션 디자인에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났지만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해 꿈조차 꿀 수 없었던 천재소녀다. 친구 대타로 간 패션쇼 헬퍼 알바에서 그녀의 천재성을 엿보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상위 1%만 갈 수 있는 세계 최고의 패션스쿨인 K스쿨에 특별청강생이 된다. 흙수저를 용납할 수 없는 로얄 클래스들의 방해공작에 시달리지만, 특유의 명랑함과 건강한 에너지로 안티 세력의 마음까지 사로잡는 비타민 같은 소녀다.
백결이 맡은 레이는 전 세계적인 팬덤을 보유한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패션모델이다. 세련된 감각과 무대 장악력, 디자이너들조차 혀를 내두를 정도의 디자인적 재능까지 겸비해 프로 데뷔 1년 만에 업계를 제패한 무서운 신인이다. '타고난 천재'라는 업계의 시각과 달리, 재능만큼이나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는 성실한 천재이자 완벽주의자다.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된 우주소녀 다원이 맡은 수아의 재능을 한눈에 알아볼 만큼 뛰어난 혜안을 지녔고, 수아로 인해 자신의 입지가 위태로워졌을 때에도 흔들리지 않는 주관과 소신으로 수아를 끝까지 서포트하는 제대로 된 왕자님이다.극 중 예나가 맡은 에이미는 상위 1%만 갈 수 있는 세계 최고의 패션스쿨인 K스쿨 이사장의 딸이다. 그야말로 금수저를 넘어 다이아몬드 수저라 할 수 있는데, 탁월한 패션 디자인 실력과 빼어난 미모로 '한국의 패리스 힐튼'이라 불릴만큼 연예인 못지않은 유명세를 치르는 이슈 메이커다. 그런 그녀가 흙수저도 못될 만큼 무수저인 수아로 인해 그녀의 아성이 흔들리게 되자, 로얄 클래스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수아와의 무한경쟁에 뛰어든다.
의연이 맡은 테디는 상위 1%만 갈 수 있는 세계 최고의 패션스쿨인 K스쿨에서 별 같은 존재다. 재벌 4세 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이들을 타고난 자상함과 배려심으로 평등하게 대해 여학생들을 구름처럼 몰고 다니는 인기남일 뿐 아니라 청소 직원들에게도 예의바르게 행동하는 개념있는 재벌 4세다. 패션 디자인에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났지만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해 꿈조차 꿀 수 없었던 천재소녀 수아가 K스쿨의 로얄 클래스들의 방해공작에 시달릴 때 티 나지 않게 수아를 위기에서 구해주는 백마 탄 왕자님이다. 그로 인해 어렸을 때부터 절친이었던 K스쿨 이사장 딸이자 ‘한국의 패리스 힐튼’이라 불리는 에이미를 분노케 한다.
전 세계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는 8K 뮤지컬 영화 'K스쿨'은 K스쿨의 배경인 서경대에서 22일에 크랭크인에 돌입, 내년 3월에 국내 극장 개봉 후 해외에 배급할 예정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제작사 강 컨텐츠는 지난 14일 시나리오 리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K스쿨'은 한국전파진흥협회 초고화질 콘텐츠 제작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패션스쿨을 배경으로 밀레니얼 세대의 꿈과 사랑 그리고 우정을 그린 청춘 로맨스 뮤지컬 영화다.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 된 우주소녀 다원, 멋진녀석들 백결, 에이프릴 예나, 멋진녀석들 의연이 뿜어내는 사각 로맨스 케미로 리딩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이다.
극중 다원이 맡은 수아는 패션 디자인에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났지만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해 꿈조차 꿀 수 없었던 천재소녀다. 친구 대타로 간 패션쇼 헬퍼 알바에서 그녀의 천재성을 엿보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상위 1%만 갈 수 있는 세계 최고의 패션스쿨인 K스쿨에 특별청강생이 된다. 흙수저를 용납할 수 없는 로얄 클래스들의 방해공작에 시달리지만, 특유의 명랑함과 건강한 에너지로 안티 세력의 마음까지 사로잡는 비타민 같은 소녀다.
백결이 맡은 레이는 전 세계적인 팬덤을 보유한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패션모델이다. 세련된 감각과 무대 장악력, 디자이너들조차 혀를 내두를 정도의 디자인적 재능까지 겸비해 프로 데뷔 1년 만에 업계를 제패한 무서운 신인이다. '타고난 천재'라는 업계의 시각과 달리, 재능만큼이나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는 성실한 천재이자 완벽주의자다.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된 우주소녀 다원이 맡은 수아의 재능을 한눈에 알아볼 만큼 뛰어난 혜안을 지녔고, 수아로 인해 자신의 입지가 위태로워졌을 때에도 흔들리지 않는 주관과 소신으로 수아를 끝까지 서포트하는 제대로 된 왕자님이다.극 중 예나가 맡은 에이미는 상위 1%만 갈 수 있는 세계 최고의 패션스쿨인 K스쿨 이사장의 딸이다. 그야말로 금수저를 넘어 다이아몬드 수저라 할 수 있는데, 탁월한 패션 디자인 실력과 빼어난 미모로 '한국의 패리스 힐튼'이라 불릴만큼 연예인 못지않은 유명세를 치르는 이슈 메이커다. 그런 그녀가 흙수저도 못될 만큼 무수저인 수아로 인해 그녀의 아성이 흔들리게 되자, 로얄 클래스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수아와의 무한경쟁에 뛰어든다.
의연이 맡은 테디는 상위 1%만 갈 수 있는 세계 최고의 패션스쿨인 K스쿨에서 별 같은 존재다. 재벌 4세 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이들을 타고난 자상함과 배려심으로 평등하게 대해 여학생들을 구름처럼 몰고 다니는 인기남일 뿐 아니라 청소 직원들에게도 예의바르게 행동하는 개념있는 재벌 4세다. 패션 디자인에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났지만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해 꿈조차 꿀 수 없었던 천재소녀 수아가 K스쿨의 로얄 클래스들의 방해공작에 시달릴 때 티 나지 않게 수아를 위기에서 구해주는 백마 탄 왕자님이다. 그로 인해 어렸을 때부터 절친이었던 K스쿨 이사장 딸이자 ‘한국의 패리스 힐튼’이라 불리는 에이미를 분노케 한다.
전 세계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는 8K 뮤지컬 영화 'K스쿨'은 K스쿨의 배경인 서경대에서 22일에 크랭크인에 돌입, 내년 3월에 국내 극장 개봉 후 해외에 배급할 예정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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