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코로나19 치료제 계약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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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치료제 생산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강세다.
18일 오전 9시10분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 거래일 대비 1만7000원(2.20%) 오른 79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날 미국 일라이 릴리와 코로나19 항체치료제 장기 생산 계약을 맺고 생산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5월 코로나19 항체치료제 위탁생산(CMO) 계약 체결 사실을 알렸지만 계약 당사자를 밝히지는 않았다. 그러다 일라이 릴리가 지난 9일(현지 시각)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코로나19 항체치료제 긴급사용승인을 받으면서 이같은 사실이 공개됐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18일 오전 9시10분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 거래일 대비 1만7000원(2.20%) 오른 79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날 미국 일라이 릴리와 코로나19 항체치료제 장기 생산 계약을 맺고 생산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5월 코로나19 항체치료제 위탁생산(CMO) 계약 체결 사실을 알렸지만 계약 당사자를 밝히지는 않았다. 그러다 일라이 릴리가 지난 9일(현지 시각)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코로나19 항체치료제 긴급사용승인을 받으면서 이같은 사실이 공개됐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