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대란으로 아파트 매매수요 高…‘e편한세상 밀양 나노밸리’에 관심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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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분양가상한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며 아파트 신규 공급이 대폭 감소했다. 뒤이어 강행된 임대차 3법 역시 전국을 전세난에 빠트리며, 아파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더욱이 지난 3일 임대차 계약을 기존 ‘2+2년’에서 ‘3+3년’으로 연장하는 주택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까지 발행돼 내집마련을 하고자 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신규 분양으로 쏠리고 있다.
최근 중저가 주택은 물론 전체 주택가격까지 동반 상승되는 과열 양상이 전국서 일고 있다. KB부동산 리브온이 이달 초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 전세가격은 0.39% 상승하며 전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및 수도권(0.52%), 5개광역시(0.31%), 기타지방(0.18%)이 뒤를 이었다. 전국 전세수급지수도 2001년(193.7) 이후 19년여 만에 가장 높은 수치인 191.1을 기록했다.지난 3일 1순위 청약이 있었던 과천지식정보타운 3개 단지 동시 분양에는 총 48만 여 명의 청약자가 몰려 최고 경쟁률 1812대 1을 기록하며 신규 단지 청약 과열현상을 보였다. 높은 시세차익이 기대되고 다방면으로 좋은 입지에 들어서는 신규 단지로 전세난을 피하려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돌아서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부동산 관계자는 “전세난이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데다가 내년 신규 분양도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면서 “한동안 수도권, 지방에 관계 없이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되며 부동산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는 밀양에 분양중인 단지가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바로 대림산업이 시공을 맡은 ‘e편한세상 밀양 나노밸리’가 그 주인공이다.단지가 들어서는 밀양은 약 165만㎡ 규모의 나노융합기술 중심 산업단지가 조성되고 있다. 산업단지가 완공될 시 100여개 관련 기업이 입주하면, 약 8000여 명의 일자리 창출효과가 기대되는 등 1조20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 최근 밀양 산업단지에 삼양식품이 2000억원 규모의 신공장 증설을 확정 짓고, 농림부가 추진하는 ‘경남 스마트팜 혁신 밸리’가 2022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조성되고 있어 밀양의 성장가능성이 무궁무진할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밀양시는 정부가 발표한 조정대상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부동산 규제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대출규제도 덜하고 계약 후 전매도 가능하다. 게다가 김해 신공항이 무산됨에 따라 대체안으로 영남권의 중심부에 위치한 밀양이 거론되고 있어 그에 따른 문의도 쇄도하고 있다.
‘e편한세상 밀양 나노밸리’는 이러한 수혜들을 그대로 받게 될 전망이다. 단지는 경상남도 밀양시 내이동 133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 29층, 4개동, 총 560세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66~110㎡로 다양한 평형을 제공해 수요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단지는 인근에 제대천과 산책로 등 풍부한 녹지를 갖춰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차량을 이용할 시, 단지와 인접한 창밀로를 통해 밀양대로·밀양IC·대구부산고속도로 진출입이 수월하며, 창원지방법원·창원지방검찰청·밀양시청 등 주요 관공서와 홈플러스·영화관 등 대형상업시설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단지 북측으로 위치한 부북초등학교를 비롯해 인근에 밀성초·중·고등학교 등 여러 교육시설이 밀집해 있으며 단지에서 운영하는 등하교 셔틀버스로 통학이 가능하다. 작년부터 500세대 이상 아파트에 국공립어린이집 설치가 의무화된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단지 내 어린이집도 들어선다.
특히, ‘e편한세상 밀양 나노밸리’는 대림산업의 특화 설계가 적용돼 입주민의 편의를 극대화할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먼저, 혁신 주거평면 ‘C2 하우스(HOUSE)’가 적용된다. C2 하우스는 최소한의 내력벽 구조만 남겨둔 채 공간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는 적극적인 가변형 구조의 평면으로, 각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해 평면을 원하는 대로 구성할 수 있다.단지에는 미세먼지 차단 시스템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적용된다. 0.3㎛ 이상의 극초미세먼지를 99.95%까지 제거할 수 있는 H13등급 헤파필터가 적용된 공기청정형 환기 시스템을 통해 세대 내부와 입주민들이 함께 이용하는 커뮤니티 시설의 깨끗한 공기질 유지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한편, e편한세상 밀양 나노밸리 주택 전시관은 경상남도 밀양시 내이동 1175-5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오는 2022년 11월 예정이다.
한경부동산 hkland@hankyung.com
최근 중저가 주택은 물론 전체 주택가격까지 동반 상승되는 과열 양상이 전국서 일고 있다. KB부동산 리브온이 이달 초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 전세가격은 0.39% 상승하며 전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및 수도권(0.52%), 5개광역시(0.31%), 기타지방(0.18%)이 뒤를 이었다. 전국 전세수급지수도 2001년(193.7) 이후 19년여 만에 가장 높은 수치인 191.1을 기록했다.지난 3일 1순위 청약이 있었던 과천지식정보타운 3개 단지 동시 분양에는 총 48만 여 명의 청약자가 몰려 최고 경쟁률 1812대 1을 기록하며 신규 단지 청약 과열현상을 보였다. 높은 시세차익이 기대되고 다방면으로 좋은 입지에 들어서는 신규 단지로 전세난을 피하려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돌아서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부동산 관계자는 “전세난이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데다가 내년 신규 분양도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면서 “한동안 수도권, 지방에 관계 없이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되며 부동산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는 밀양에 분양중인 단지가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바로 대림산업이 시공을 맡은 ‘e편한세상 밀양 나노밸리’가 그 주인공이다.단지가 들어서는 밀양은 약 165만㎡ 규모의 나노융합기술 중심 산업단지가 조성되고 있다. 산업단지가 완공될 시 100여개 관련 기업이 입주하면, 약 8000여 명의 일자리 창출효과가 기대되는 등 1조20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 최근 밀양 산업단지에 삼양식품이 2000억원 규모의 신공장 증설을 확정 짓고, 농림부가 추진하는 ‘경남 스마트팜 혁신 밸리’가 2022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조성되고 있어 밀양의 성장가능성이 무궁무진할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밀양시는 정부가 발표한 조정대상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부동산 규제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대출규제도 덜하고 계약 후 전매도 가능하다. 게다가 김해 신공항이 무산됨에 따라 대체안으로 영남권의 중심부에 위치한 밀양이 거론되고 있어 그에 따른 문의도 쇄도하고 있다.
‘e편한세상 밀양 나노밸리’는 이러한 수혜들을 그대로 받게 될 전망이다. 단지는 경상남도 밀양시 내이동 133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 29층, 4개동, 총 560세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66~110㎡로 다양한 평형을 제공해 수요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단지는 인근에 제대천과 산책로 등 풍부한 녹지를 갖춰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차량을 이용할 시, 단지와 인접한 창밀로를 통해 밀양대로·밀양IC·대구부산고속도로 진출입이 수월하며, 창원지방법원·창원지방검찰청·밀양시청 등 주요 관공서와 홈플러스·영화관 등 대형상업시설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단지 북측으로 위치한 부북초등학교를 비롯해 인근에 밀성초·중·고등학교 등 여러 교육시설이 밀집해 있으며 단지에서 운영하는 등하교 셔틀버스로 통학이 가능하다. 작년부터 500세대 이상 아파트에 국공립어린이집 설치가 의무화된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단지 내 어린이집도 들어선다.
특히, ‘e편한세상 밀양 나노밸리’는 대림산업의 특화 설계가 적용돼 입주민의 편의를 극대화할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먼저, 혁신 주거평면 ‘C2 하우스(HOUSE)’가 적용된다. C2 하우스는 최소한의 내력벽 구조만 남겨둔 채 공간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는 적극적인 가변형 구조의 평면으로, 각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해 평면을 원하는 대로 구성할 수 있다.단지에는 미세먼지 차단 시스템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적용된다. 0.3㎛ 이상의 극초미세먼지를 99.95%까지 제거할 수 있는 H13등급 헤파필터가 적용된 공기청정형 환기 시스템을 통해 세대 내부와 입주민들이 함께 이용하는 커뮤니티 시설의 깨끗한 공기질 유지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한편, e편한세상 밀양 나노밸리 주택 전시관은 경상남도 밀양시 내이동 1175-5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오는 2022년 11월 예정이다.
한경부동산 hkl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