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억 아파트에서 바라본 '한강뷰' 이렇습니다"

대림산업,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조망 공개
아트프레임 통해 270도 파노라마 조망 펼쳐져
'아크로 서울포레스트'의 세대 내에서도 바라본 한강조망.(자료 대림산업)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아크로 서울포레스트'에서 바라 본 서울숲과 한강의 모습이 공개됐다. 대림산업이 시공한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는 한강은 물론 서울숲, 남산 뷰까지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입지에 자리잡고 있다.

대림산업은 조망 프리미엄을 극대화 하기 위해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모든 세대에서 서울숲과 한강 조망을 바라볼 수 있도록 층별 세대 수를 3세대로 조합(9층 이하 4세대)으로 잡았다. 건물을 T자 형태로 배치했다.세대 내부에는 창문 중간 프레임을 없앤 아트프레임이 눈에 띈다. 와이드하게 펼쳐지는 270도 파노라마 뷰가 적용된다. 거실, 주방, 욕실 등 집안 곳곳에서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서울의 모습을 조망할 수 있다. 천장 높이도 기존 아파트 층고(2.3m)보다 높은 2.9m에서 최고 3.3m 높이로 설계했다. 풍부한 개방감과 일조량을 제공한다. 각 동의 29층에 마련된 커뮤니티시설에서도 한강과 서울숲 조망을 누릴 수 있다.
'아크로 서울포레스트'의 29층 커뮤니티 시설에서 바라본 한강조망.(자료 대림산업)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는 공동주택 2개동과 업무시설, 판매시설, 문화집회시설 1개동으로 구성된 복합주거문화단지다. 공동주택은 지하 5층~지상 49층, 전용면적 91~273㎡, 총 280가구 규모다. 내년초 입주를 앞두고 있다. 지난해 주거 브랜드로 거듭난 ‘아크로’의 리뉴얼 버전이 처음으로 적용된 단지다.

주변공인중개사들에 따르면, 현재는 전매제한 상태지만 입주를 앞두고 매매와 전월세 매물들을 나와 있는 상태다. 고층에 자리한 전용 159㎡의 매매가는 60억원에 호가가 올라와있다. 저층의 테라스 매물(전용 159㎡)도 60억원에 나와있다. 전용 96㎡의 전셋값은 17억원 이상에 분포됐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