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LG하우시스, 인테리어 사업 소상공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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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임원협의회는 한국인테리어경영자협회가 지난 4월 LG하우시스, KCC글라스, 한샘, 현대L&C, 현대리바트 등 5개 인테리어 대기업과 상생 협약을 체결한 이후 실무진 차원에서 도출한 상생 방안들을 심도 있게 다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LG하우시스는 앞으로 인테리어 관련 소상공인 온·오프라인 영업활동을 지원하고 자생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한샘은 소상공인들의 한샘몰 입점을 확대하고 우수 소상공인 제품을 발굴해 온라인 진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현대리바트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주방 제품 인테리어 설계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현대L&C는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주거 환경 맞춤형 인테리어 트렌드를 공유하기로 했다. KCC글라스는 홈씨씨 매장에 소상공인 입점을 확대하고 중소기업의 온라인몰 입점을 지원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