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구미시·중소기업 "신전자산업 육성" 공동선언

구미형 일자리와 5G 테스트베드 등으로 전자산업 체질 개선
경북도·구미시와 중소기업들은 20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신전자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LG화학 구미형 일자리, 5G 테스트베드·스마트산단 구축, 강소연구개발 특구사업 등으로 전자산업 체질을 개선하는 데 공동 노력한다는 내용이다.

특히 구미국가산업단지가 대기업 이탈로 공장 가동률이 떨어짐에 따라 강소기업을 육성하는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인프라와 기업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중소기업들은 핵심 부품소재 개발에 집중한다. 경북도·구미시는 내년에 홀로그램, 리빙케어 가전, e모빌리티 등 7개 분야 융합얼라이언스 사업단을 구성해 신전자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중소기업 경쟁력을 키우면 10년 후 3만명 이상 고용증대와 6조원 이상 생산유발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민·관이 힘을 모아 지역산업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신전자산업 육성 프로젝트는 인프라 중심 지역산업정책이 기업 중심 혁신생태계 육성정책으로 변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