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혜리 하차 후 첫 나온 문제는 걸스데이 '링마벨'

도레미 멤버들은 "걸스데이 노래는 생각 못했다"
걸스데이 링마벨/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놀라운 토요일' 혜리의 하차 후 처음으로 걸스데이의 노래가 출제됐다.

2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이하 '놀토')에서는 1라운드 문제로 걸스데이의 '링마벨' 문제가 공개됐다.이날 붐은 "135회 만에 이분들 노래를 낼 수 있네요"라며 1라운드 문제로 걸스데이의 '링마벨'을 소개했다.

도레미 멤버들은 "걸스데이 노래는 생각 못했다"며 당황했다. 박나래는 "키도 군대 가고서 샤이니 노래가 나왔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멤버들은 혜리 후임으로 등장한 태연을 환영했다.박나래는 태연에 대해 "태연이 사실 굉장히 의리가 있는 사람이다. 태연이 사실 술을 잘 못 하는데 회식에 와 술을 조금 드시고 주무셨다"라며 "태연의 매니저가 추울까 봐 패딩을 덮어줬는데 사람들이 거기가 패딩을 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태연의 몸 위로 패딩이 쌓였고, 멤버들은 "진짜다, 맞다"고 말했다.

이어 박나래는 "시간이 지나고 매니저가 태연 어디 갔냐며 놀랐다"라고 털어놔 주변을 폭소케 했다.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40분 방송된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