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총리 "코로나19 백신 공평한 접근 위해 G20 집단지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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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21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혜택이 모두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주요 20개국(G20) 차원의 지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APTN이 전했다.
존슨 총리는 이날 코로나19 대유행 탓에 화상으로 진행한 G20 정상회의에서 "영국은 어떤 백신이라도 전 세계가 공평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며 "G20이 집단으로 나서서 그 노력을 지지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존슨 총리는 "지난 3월 G20이 코로나19 대유행을 극복하고 목숨과 생업을 보호하기 위해 뭐든지 하겠다고 했던 약속에 책임져야 한다"며 "우리가 힘을 합치고 함께 일해야만 코로나19를 물리치고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존슨 총리는 올해 G20 정상회의 의장국인 사우디아라비아가 사막 한복판에 짓고 있는 친환경 신도시 네옴이 "우리 모두의 푸른 미래를 상징한다"며 다른 국가들도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조치에 나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존슨 총리는 이날 코로나19 대유행 탓에 화상으로 진행한 G20 정상회의에서 "영국은 어떤 백신이라도 전 세계가 공평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며 "G20이 집단으로 나서서 그 노력을 지지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존슨 총리는 "지난 3월 G20이 코로나19 대유행을 극복하고 목숨과 생업을 보호하기 위해 뭐든지 하겠다고 했던 약속에 책임져야 한다"며 "우리가 힘을 합치고 함께 일해야만 코로나19를 물리치고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존슨 총리는 올해 G20 정상회의 의장국인 사우디아라비아가 사막 한복판에 짓고 있는 친환경 신도시 네옴이 "우리 모두의 푸른 미래를 상징한다"며 다른 국가들도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조치에 나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