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춘천교구장에 김주영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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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은 21일 새 춘천교구장으로 김주영 시몬 신부(50·사진)를 임명했다고 한국천주교주교회의가 밝혔다.
주교회의에 따르면 직전 춘천교구장 김운희 루카 주교(76)는 ‘교구장 주교는 만 75세가 되면 교황에게 사의를 표명하도록 권고된다’는 교회법 제401조 1항에 따라 교황에게 사임 청원을 냈다. 교황은 청원을 받아들이고 김주영 신부를 신임 춘천교구장에 임명했다.
주교회의에 따르면 직전 춘천교구장 김운희 루카 주교(76)는 ‘교구장 주교는 만 75세가 되면 교황에게 사의를 표명하도록 권고된다’는 교회법 제401조 1항에 따라 교황에게 사임 청원을 냈다. 교황은 청원을 받아들이고 김주영 신부를 신임 춘천교구장에 임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