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0선 뚫은 한국증시 전망' 영어로 어떻게

[경제뉴스 English]
▶증권사 채용 면접관 앞에서 내년 증시를 다음과 같이 전망하고 싶습니다. “내년에 시장의 키워드는 다시 유동성이 될 것입니다. 코로나 충격이 내년 2분기부터 잦아들면 중앙은행들이 통화정책 전환을 논의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시장 변동성은 높아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영어로 표현하려고 하니 몇 군데가 막힙니다. “Next year, the market keyword will again be ( ). ( ) the COVID-19 impact ( ) from the second quarter of next year, central banks will begin to discuss ( ) ( ) ( ), which in turn could ( ) ( ) ( ).”

-더 자세한 영어원문은 Seoul shares break through 2,600 to hit record close (https://www.kedglobal.com/newsView/ked202011230013)▶외화예금(Foreign currency deposits) 규모가 사상 최대치(hit record-high)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달러 등 주요국 화폐 가치가 원화 대비 약세를 보이자 '너도나도 외국 통화를 헐값에 사들였기(rushed to buy foreign currencies at a bargain)'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달러가 쌀 때 사두려는 투자심리가 강하다(There is a strong investor sentiment to bag dollars when they're cheap)고 합니다. 불확실성이 걷히지 않은 것을 감안해 사람들이 달러를 팔지 않고 계속 보유하고 싶어 한답니다(Considering still-looming uncertainty, people want to hold on to the dollar instead of selling it)

-더 자세한 영어원문은 S. Korea's foreign currency deposits hit record-high on weaker dollar(https://www.kedglobal.com/newsView/ked202011230001)

▶코로나 발생 초기부터 기업들이 자금난에 처할 것으로 우려됐습니다(Credit crunch concerns from the early days of the COVID-19 outbreak). 그러나 주식시장과 채권시장에 투자하는 자금이 몰리면서 기업들의 증자(rights offerings)와 회사채 발행(issuing corporate bonds)이 원활해졌다고 합니다. 통상 기존 주주들은 자신들의 보유 주식 가치 희석을 걱정해 대규모 신규 증자를 환영하지 않습니다. 최근엔 분위기가 바뀌었습니다(The tune has changed of late). 시장에 풀린 돈이 워낙 많은데다 기업들의 성장잠재력에 베팅하는 투자자들도 많아서라고 합니다(due to abundant market liquidity alongside investors betting on companies’ growth potential).

-더 자세한 영어원문은 S.Korea's share issues expected to hit fresh high of $17 bn by year-end(https://www.kedglobal.com/newsView/ked20201125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