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크리스마스 기획 제품 40여종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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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는 40여 년간 산타클로스 이미지를 재미있게 표현해온 미국 작가 톰 브라우닝의 작품을 제품 포장에 활용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한 제품도 선보인다. 초콜릿 스펀지 케이크 시트에 초콜릿 가나슈 크림과 산타클로스 장식물을 얹은 '산타는 휴가중' 제품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휴가가 생긴 산타클로스를 표현한 제품이다.
아울러 올 한 해 동안 인기를 끌었던 크리에이터 '펭수'를 이용한 제품인 '펭수 산타와 함께 메리크리스마스'도 선보인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올해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한 해를 보낸 만큼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크리스마스 제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