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장] 메디스태프, 의료용 메신저 서비스 선도기업…의사 1만명이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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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스태프는 기동훈 대표가 세운 헬스케어 기업이다. 의사 전용 메신저 보안 플랫폼인 메디스태프를 바탕으로 의사 간 소통과 협력을 독려하며 이를 공유해 가치를 창출하여 한 단계 나은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추구하고 있다.
메디스태프는 의사면허 인증을 받은 의사 회원만 사용할 수 있는 의사 전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의사들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면서 의료 관련 정보와 개인 정보가 유출되는 것은 막는 안전한 플랫폼이다. 현재 1만여 명의 의사 회원이 가입했다. 이들 전체 회원의 80%가 20~40대 젊은 의사다. 전체 회원의 15%가 매일 방문할 정도로 젊은 의사들의 대표 모바일 커뮤니티로 자리잡았다. 유익한 정보 제공하는 ‘키톡’ 세미나
메디스태프는 보안을 강조한 메신저 채팅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커뮤니티인 익명 게시판을 운영하고 있다. 최신 의료뉴스도 선보이는 등 의사에게 필요한 공간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 의사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키톡’ 세미나를 중심으로 미국의사면허시험(USMLE)·일본의사면허시험 (JMLE) 설명회와 세미나를 유튜브로 생중계하는 등 개인 소통 메신저부터 의사의 삶 전반에 필요한 모든 솔루션을 제공하는 ‘의사 라이프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의료 정보 유출 막고, 구인·구직 정보 알리고 메디스태프 앱에서 주고받는 모든 메시지와 사진 등은 종단간 암호화로 암호화돼 본인과 상대방 외 제3자의 접근을 막도록 설계됐다. 의료 및 개인 정보를 유출하는 무분별한 캡처를 막기 위해 안드로이드 이미지 캡처를 막았다. 아이폰은 본인의 핸드폰 번호로 워터마크가 새겨지도록 했다. 메시지뿐 아니라 서버 기록까지 3일 후 자동으로 삭제돼 의료진이 안전한 채팅을 할 수 있다. 의료 기록 등이 담긴 대화를 할 때 많이 사용되는 이유다.
메디스태프는 2년 연속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전국 전공의 병원평가’ 서비스를 단독으로 오픈했다. 대한공중보건의협 의회, 국제의료구호단체인 국경없는의사회한국과의 협약 등을 통해 젊은 의사들이 근무하는 수련병원 근무여건과 의료계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최근에는 메디스태프 서비스로 의사전용 구인·구직 초빙 서비스를 추가했다. 의사를 구하는 병·의원 관계자들과 구직을 원하는 의사들에게 해당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모바일로 간편한 의사 구인· 구직 시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의료 정보 노출을 막기 위한 별도 메신저 꼭 필요해
기 대표는 여의도성모병원 응급의학과 진료교수로 재직 중인 ‘의사 CEO’다. 의사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를 기획하고 제안하기 위해서 누구보다 고민하고 있다. 기 대표는 “미국에는 의료정보보호법(HIPAA)에 따라 페이스북 메신저, 텔레그램 등 일반 모바일 메신저로 의료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금지돼 별도의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지만 한국은 여전히 카카오톡으로 환자 정보를 공유하고 터치 한 번으로 의료정보가 노출될 수 있는 환경”이라고 했다.
기 대표는 “개인정보를 보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갈수록 높아지는 지금, 의사만 사용할 수 있는 전용 메신저가 필요하다고 느껴 창업하게 됐다”며 “장기적으로는 의사의 삶 전체에 도움을 주고 의료계 환경을 개선하는 서비스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포부를 밝혔다. 메디스태프는 의사 면허가 있는 대한민국 의사라면 누구나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앱 스토어에서 다운 받아 이용할 수 있다.
메디스태프는 의사면허 인증을 받은 의사 회원만 사용할 수 있는 의사 전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의사들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면서 의료 관련 정보와 개인 정보가 유출되는 것은 막는 안전한 플랫폼이다. 현재 1만여 명의 의사 회원이 가입했다. 이들 전체 회원의 80%가 20~40대 젊은 의사다. 전체 회원의 15%가 매일 방문할 정도로 젊은 의사들의 대표 모바일 커뮤니티로 자리잡았다. 유익한 정보 제공하는 ‘키톡’ 세미나
메디스태프는 보안을 강조한 메신저 채팅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커뮤니티인 익명 게시판을 운영하고 있다. 최신 의료뉴스도 선보이는 등 의사에게 필요한 공간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 의사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키톡’ 세미나를 중심으로 미국의사면허시험(USMLE)·일본의사면허시험 (JMLE) 설명회와 세미나를 유튜브로 생중계하는 등 개인 소통 메신저부터 의사의 삶 전반에 필요한 모든 솔루션을 제공하는 ‘의사 라이프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의료 정보 유출 막고, 구인·구직 정보 알리고 메디스태프 앱에서 주고받는 모든 메시지와 사진 등은 종단간 암호화로 암호화돼 본인과 상대방 외 제3자의 접근을 막도록 설계됐다. 의료 및 개인 정보를 유출하는 무분별한 캡처를 막기 위해 안드로이드 이미지 캡처를 막았다. 아이폰은 본인의 핸드폰 번호로 워터마크가 새겨지도록 했다. 메시지뿐 아니라 서버 기록까지 3일 후 자동으로 삭제돼 의료진이 안전한 채팅을 할 수 있다. 의료 기록 등이 담긴 대화를 할 때 많이 사용되는 이유다.
메디스태프는 2년 연속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전국 전공의 병원평가’ 서비스를 단독으로 오픈했다. 대한공중보건의협 의회, 국제의료구호단체인 국경없는의사회한국과의 협약 등을 통해 젊은 의사들이 근무하는 수련병원 근무여건과 의료계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최근에는 메디스태프 서비스로 의사전용 구인·구직 초빙 서비스를 추가했다. 의사를 구하는 병·의원 관계자들과 구직을 원하는 의사들에게 해당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모바일로 간편한 의사 구인· 구직 시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의료 정보 노출을 막기 위한 별도 메신저 꼭 필요해
기 대표는 여의도성모병원 응급의학과 진료교수로 재직 중인 ‘의사 CEO’다. 의사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를 기획하고 제안하기 위해서 누구보다 고민하고 있다. 기 대표는 “미국에는 의료정보보호법(HIPAA)에 따라 페이스북 메신저, 텔레그램 등 일반 모바일 메신저로 의료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금지돼 별도의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지만 한국은 여전히 카카오톡으로 환자 정보를 공유하고 터치 한 번으로 의료정보가 노출될 수 있는 환경”이라고 했다.
기 대표는 “개인정보를 보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갈수록 높아지는 지금, 의사만 사용할 수 있는 전용 메신저가 필요하다고 느껴 창업하게 됐다”며 “장기적으로는 의사의 삶 전체에 도움을 주고 의료계 환경을 개선하는 서비스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포부를 밝혔다. 메디스태프는 의사 면허가 있는 대한민국 의사라면 누구나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앱 스토어에서 다운 받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