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서 고교생 포함 6명 양성 판정…기존 확진자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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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23일 주민 6명(595∼600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밝혔다. 덕양구에 거주하는 595번 환자는 서울 광진구 15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조사됐다. 일산동구에 거주하는 고교생 596번 확진자는 서울 홍대새교회 다수의 확진자와 접촉했다.
일산동구 보건소는 596번 확진자가 다니는 학교의 학생과 교직원 등 340여 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다.
일산서구 597번 확진자와 같은 구 598번 확진자는 서울 홍대새교회 교인인 서울 서대문구 21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이들은 같은 직장에 다니는 것으로 조사됐다. 덕양구에 사는 599번과 600번은 각각 서울 강남구와 영등포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보건 당국은 확진자들에 대한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일산동구 보건소는 596번 확진자가 다니는 학교의 학생과 교직원 등 340여 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다.
일산서구 597번 확진자와 같은 구 598번 확진자는 서울 홍대새교회 교인인 서울 서대문구 21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이들은 같은 직장에 다니는 것으로 조사됐다. 덕양구에 사는 599번과 600번은 각각 서울 강남구와 영등포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보건 당국은 확진자들에 대한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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