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런, 2024 국제 MRI 학술대회 참가, 다수 발표 진행

뇌신경 질환 전문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휴런(대표 신동훈)이 지난 8일부터 9일가지 서울 그랜드 워커힐에서 개최된 ‘2024년 제12회 국제 MRI 학술대회 및 제29차 대한자기공명의과학회 정기학술대회(ICMRI 2024)’에 참가했다.

휴런은 이날 부스 전시를 통해 휴런의 퇴행성 뇌질환 솔루션인 휴런 에이징케어 스위트(Heuron AgingCare Suite™)를 선보였다.특히 나이그로좀 영역 가시화를 통해 파킨슨병 진단을 보조하는 휴런IPD(HeuronIPD)와 나이그로좀 영역을 정량 분석해 파킨슨병 진단을 보조하는 휴런NI 등 파킨슨병 관련 솔루션들, 그리고 뇌 위축 정량 분석 정보를 제공하는 휴런AD(HeuronAD), PET Tracer에 따른 맞춤형 SUVR 및 Volume 값을 제공하는 휴런BrainPET(HeuronBrainPET) 등 알츠하이머병 관련 솔루션들을 집중 소개했다.

학회 첫날에는 칭화대학교의 Wushi Shao 연구원이 휴런 솔루션을 활용한 ‘파킨슨병 환자의 흑질에서 나이그로좀1 영상화를 위한 3T SMWI와 5T SWI의 비교(Comparison of 3T SMWI and 5T SWI for Imaging Nigrosome1 in the Substantia Nigra of Parkinson's Disease Patients)’ 연구를 발표했다.

이어 휴런 연구팀 신인태 연구원이 ‘3D FLAIR 영상에서 딥러닝 기반 choroid plexus 자동 분할: GMM 기반 방법과의 비교 연구' 를 주제로 퇴행성 뇌질환과 관련된 choroid plexus 영역에 대해 자동 분할 도구를 개발하고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학회 둘째 날에는 휴런 연구팀 Usman Muhammad 연구원이 휴런의 솔루션과 기술을 활용해 ’심층 감독 멀티태스킹 자동 인코더를 이용한 3D T1w MRI 기반 뇌 연령추정(Deeply Supervised Multitask Autoencoder for Brain Age Estimation Using 3D T1w MRI)‘ 연구를 진행한 결과를 발표했다.

휴런 신동훈 대표는 “ICMRI는 MRI를 활용한 의료기술과 연구에 대해 다양한 최신 지견이 오가는 국제적 명성의 학회”라며 “올해 ICMRI에서 휴런의 우수한 기술력을 전 세계 의료진에 선보일 수 있었을 뿐 아니라, 양일 다수의 발표를 진행하며 휴런의 기술을 활용한 여러 연구와 결과들을 널리 공유할 수 있는 의미 깊은 시간이었다”고 설명했다.

뉴스제공=LG유플러스, 기업이 작성하여 배포한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