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KCR 2024’서 지속 가능한 환자 중심 케어의 새 관점 제시

· 10월 2~5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 참가

· 의료진 워크플로우 향상과 지속 가능한 의료 실현 돕는 환자 중심의 다양한 솔루션 소개

· 3일 오찬 심포지엄에서 필립스 CT 솔루션에 적용된 AI 기술에 대한 최신 지견 공유
서울, 대한민국 – 헬스 테크놀로지 분야 선도 기업 ㈜필립스코리아(www.philips.co.kr)가 10월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80회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The 80th Annual Meeting of the Korean Society of Radiology, KCR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영상의학 기술의 발전은 조기 질병 진단과 치료 계획 수립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는 영상의학과에 대한 꾸준한 수요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최근 임상 현장에서는 지속 가능한 영상의학의 발전을 위해 디지털 헬스케어 및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하고 있다. 특히, 여러 영상진단장비 제조업체들은 지속 가능한 헬스케어를 목표로 자원 절약 및 재활용 등 환경을 생각하는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의료 분야의 효율성을 높이고, 친환경 의료 시스템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필립스는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이번 KCR 2024에서 '지속 가능한 환자 중심 케어에 대한 새로운 관점 제시(Driving a New Perspective on Sustainable Patient-Centered Care)'라는 주제로, 의료진의 워크플로우 개선과 지속 가능한 의료 실현을 돕는 다양한 환자 중심 솔루션과 최신 영상의학 트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필립스 전시 부스(G02)에서는 의료진 워크플로우를 개선하는AI 기반의 다양한 영상진단장비 솔루션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지속가능한 헬스케어 존 (Sustainability Zone)’에서는 필립스 부스 방문자에게 지속가능한 의료의 필요성에 대한 인지를 향상하기 위한 퀴즈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MR 검사 시 7L의 소량 헬륨만을 사용하는 블루실 마그넷(BlueSeal magnet) 기술, 에너지 효율성 향상하는 에코디자인(EcoDesign) 프로그램, 의료 영상 장비 리퍼비시(Refurbish) 프로그램 등 지속 가능한 헬스케어를 위한 필립스의 다양한 노력을 공개한다.

지속 가능한 헬스케어 실현 돕는 다양한 AI 기반 영상진단장비 선보여먼저 MR 부문에서는 진단 역량을 강화한 자사의 최신 고성능 3.0T MR 솔루션 ‘MR 7700’과 헬륨 사용량을 대폭 줄인 ‘인제니아 앰비션 X(Ingenia Ambition X)’도 소개한다.

‘MR 7700’은 새롭게 디자인된 XP 그래디언트(XP gradients)와 딥러닝(Deep learning) 기반의 AI 재구성기법(SmartSpeed AI)이 적용되어 동일 검사시간 기준 최대 65% 해상도가 향상되었으며, 동일 영상품질 기준 최대 3배 빠른 검사속도를 구현할 수 있다. 또한, 2D, 3D, 4D 등 전체 MR 검사 프로토콜의 97%에 적용할 수 있으며, 모든 해부학적 영역의 검사를 지원한다.

‘인제니아 앰비션 X’는 필립스가 개발한 블루실 마그넷(BlueSeal magnet) 기술이 탑재되어 극소량의 헬륨(7 리터)으로 MR 가동이 가능하며, MR 생산성을 향상하는데 기여한다. 기존 필립스 MR 시스템 대비 헬륨 사용량을 0.5%로 저감하여 환경 친화적이며, 무게 또한 필립스의 기존 마그넷과 비교 시 900kg 가벼워졌다. 뿐만 아니라 해당 시스템은 배기관(Vent pipe)이 필요하지 않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MR 검사가 가능한 점이 강점이다.CT 부문에서는 딥러닝 기반의 AI 알고리즘 적용하여 저선량으로 CT 이미지 재구성 구현하는 필립스 CT 신제품, ‘CT 5300’을 이번 전시회에서 첫 공개한다. 또한, 한 번의 스캔으로 일반 CT영상과 인체조직의 구성물질 정보를 담은 스펙트럴 데이터를 얻을 수 있는 ‘스펙트럴 CT 7500(Spectral CT 7500)’도 선보인다.

‘CT 5300’에는 영상의 아티팩트(artifact)와 노이즈(noise)를 최소화하면서 효율적으로 AI 기반 이미지 재구성을 가능하게 새롭게 설계된 ‘나노패널 프라사이스 디텍터(NanoPanel Precise Detector)’가 장착됐다. 해당 디텍터를 통해 필립스의 프리사이즈 이미지(Precise Image) 재구성 소프트웨어 기능들을 활용하여 기존 영상재구성 대비 80% 낮은 선량, 85% 낮은 노이즈, 60% 향상된 대조도 식별성을 통해 고품질 이미지를 제공한다. 또한, 스마트 워크플로우(Smart Workflow) 기능 적용으로 CT 검사 환경과 운영 효율을 개선하여 의료진의 업무 부담을 줄여준다.

‘스펙트럴 CT 7500’은 듀얼 레이어드 디텍터(Dual-layered Detector)를 탑재해 방사선의 에너지 레벨을 구별한다. 이를 통해 일반 CT에서는 구별이 어려운 인체조직의 구성물질 정보를 스펙트럴 영상으로 구현할 수 있으며 미세병변 및 암 병변 등에 대한 검출 성능이 향상됐다. 또한, 기존 필립스의 스펙트럴 장비 대비 100kV의 낮은 관전압에서도 스펙트럴 이미징이 적용되었으며, 선량 및 조영제 사용을 절감할 수 있어 소아 환자에게도 스펙트럴 촬영이 가능함에 따라 CT의 임상 활용도와 안전성이 더욱 향상했다.

초음파 부문에서는 고사양 초음파 장비 ‘에픽 엘리트(EPIQ Elite) VM10.0’과 이동식 초음파 ‘5000 콤팩트 시리즈(5000 Compact Series Ultrasound System)’을 공개한다.

‘에픽 엘리트 VM10.0’은 고해상도 영상을 구현하는 오토스캔(AutoSCAN) 기능이 강화되었다. 또한 필립스의 mL26-8 프로브도 장착이 가능해져 이전 모델 보다 진단 역량이 한층 더 강화됐다. mL26-8 프로브는 표재성 장기에 대한 뛰어난 해상도를 가지는 고주파(High Mhz) 프로브로 환자의 작은 신체 부위부터 근골격계뿐만 아니라 유방, 갑상선 진단 등 다양한 임상 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다.

이동식 초음파 ‘5000 콤팩트 시리즈’는 ‘에픽 엘리트’와 프로브를 호환해서 사용할 수 있어 보다 효율적인 장비 관리가 가능하다. 컨트롤 패널과 터치 스크린이 에픽 엘리트와 유사하게 디자인되어 기존 필립스 장비를 사용하던 의료진들에게 사용법을 익히기 쉽다는 것도 장점이다.

혈관 조영 장비 부문에서는 인터벤션 엑스레이 ‘아주리온 7M20(Azurion 7M20)’을 선보인다. 해당 장비에는 3D 인터벤션 영상 소프트웨어인 ‘스마트 CT(SmartCT)’와 ‘스마트 워크플로우(Smart Workflow)’ 기능으로 의료진 워크플로우를 개선하며, ‘플렉스암(FlexArm)’ 기능을 통해 시술 정확도 및 편의성을 더욱 향상시켰다.

필립스는 영상진단장비 뿐만 아니라 최신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인 ‘어드밴스드 비주얼라이제이션 워크스페이스 v15(AVW 15, Advanced Visualization v15)’도 소개한다. AVW 15는 ISP의 후속버전으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서 MR, CT영상데이터를 자동 분석 및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으로 자동 전송하기 때문에 사용자의 작업 능률과 속도를 향상시켜준다.

특히 AVW15에서는 새롭게 ‘ASPECT 점수’ 및 ‘자동 석회화 점수(Calcium Scoring)’ 기능을 지원하며, ‘MR 카디악 분석(MR Cardiac Analysis)’은 새롭게 변경된 UI로 기존에 각각 분석해야 했던 ‘혈류, 기능, 관류(Flow, Function, Perfusion)’ 등의 결과를 통합하여 제공, 작업량을 줄이는 동시에 사용자에게 임상 통찰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심근에 대한 ‘자동 컨투어(Auto-Contouring)’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작업속도를 크게 향상시켜준다.오찬 심포지엄 통해 필립스 CT 솔루션에 적용된 AI 기술에 대한 최신 지견 공유

3일에는 코엑스 컨퍼런스룸 (104호, 105호)에서 ‘필립스 CT에 탑재된 AI 기술에 대한 고찰(Elevate Your Imaging with Breakthrough AI: Philips’ Cutting-Edge CTs)’을 주제로 오찬 심포지엄을 진행한다. 가톨릭의과대학 서울성모병원 영상의학과 정정임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탈리아 밀라노-비코카 대학교(University of Milano-Bicocca)의 다비데 이폴리토(Davide Ippolito) 교수가 ‘필립스 AI가 적용된 CT 5300을 활용한 프리사이즈 카디악과 프리사이즈 이미지의 경험과 노하우(Philips AI in CT 5300: Experience with Precise Cardiac & Precise Image)’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최상일 교수가 ‘필립스 AI가 적용된 스펙트럴 CT 7500를 활용한 프리사이즈 카디악과 스펙트럴 카디악의 경험과 노하우(Philips AI in CT 7500: Experience with Precise Cardiac & Spectral Cardiac)’를 주제로 발표한다.

뉴스제공=LG유플러스, 기업이 작성하여 배포한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