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찬바람에 강한 브룩스러닝…디자인·활동성·보온성 多 잡았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러닝 전문 브랜드 브룩스러닝은 찬 바람 부는 계절에도 달리기를 사랑하는 러너를 위해 의류와 신발을 출시했다. 기능성과 패션성을 동시에 갖춘 제품들이다.

브룩스러닝이 선보인 경량다운 시리즈는 고품질 친환경 덕다운 충전재를 사용했다. 공기층을 형성해 외부의 찬 공기를 차단하는 기법을 활용했다. 브랜드 시그니처 디자인인 사선을 활용해 다양한 의류와 함께 멋스럽게 입을 수 있다. 새로 나온 스토브 롱다운(구스·덕다운 충전재)은 깔끔하고 간결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자연스럽게 흐르는 핏으로 평상시에도 입기 좋다.브룩스러닝은 입체 패턴과 3중 다운백으로 디자인해 활동성과 보온성을 동시에 잡았다. 3중 다운백의 박음선 안쪽에 테이핑 작업을 추가해 충전재 이탈을 막았다. 가벼울 뿐만 아니라 방풍 기능이 있는 부드러운 촉감의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이 좋다.

브룩스러닝은 하이페리온 엘리트의 두 번째 모델도 출시했다.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가벼운 러닝화다. 브룩스러닝 상품 중 유일하게 카본 플레이트를 장착했다. 도약할 때 강한 추진력을 제공한다. 가볍고 쿠션감도 우수하다. 미드솔 두께를 2㎜ 높여 쿠셔닝을 더했고, 키 높이 효과까지 챙겼다.브룩스러닝은 런업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즐겁게 달리는 법’을 전파하고 있다. 지난해 2월부터 현재까지 250여 명이 참가했다. 매년 참가자가 늘어남에 따라 올해부터는 화요일에 신규 모집 클래스를 진행하고, 목요일에는 8주간의 프로그램을 수료한 러너들만 참가할 수 있는 런업플러스를 8주가 아니라 연 단위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런업 프로그램은 러닝 시 필요한 근육을 강화해 부상을 예방하고, 효율적인 러닝이 가능하도록 하는 훈련이다.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3단계 레벨로 나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현직 육상선수가 코치로 활동한다. 달리기 자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함께 개인별 레벨에 최적화한 훈련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