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첫 클래식 앨범, 꿈만 같아"

김호중, 12월 11일 클래식 미니앨범 발매
"첫 클래식 앨범 신기, 다양하게 작업 중"
국내 정상급 오케스트라와 호흡 기대
김호중, 클래식앨범 메이킹 필름 공개 /사진=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제공
'트바로티' 김호중이 클래식 앨범으로 또 한 번 팬들에게 감성을 선사한다.

24일 오후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 띵 스튜디오와 워너뮤직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클래식 미니앨범 '더 클래식 앨범(THE CLASSIC ALBUM)'의 메이킹 필름이 공개됐다. 공개된 필름 속 김호중은 "정말 감사하게도 클래식 미니앨범을 기획하게 됐다. 꿈만 같고 김호중의 첫 클래식 앨범이 나온다는 것 자체가 너무 신기하다. 열심히 다양하게 작업 중"이라 클래식 앨범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렸다.

김호중은 클래식 미니앨범에 수록될 곡들을 맛보기로 보여주며 성악가다운 면모를 자랑하는가 하면, 프로페셔널하게 녹음에 임하는 모습으로 '트바로티'의 진가를 뽐내기도 했다.

그는 국내 정상급 오케스트라와 함께 이번 앨범을 기획, 오페라 '아리아'와 이탈리아 가곡 '칸초네' 두 종류로 구성했다. 이와 함께 스페셜 트랙 '풍경'과 뮤지컬 넘버 '지금 이 순간'도 담긴다.김호중의 클래식 미니앨범은 오는 12월 11일 앨범과 음원으로 발매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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