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서울 124명 신규 확진…25개 자치구 모두 누적 세자릿수
입력
수정
24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추가로 파악된 서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24명이라고 서울시가 전했다.
감염경로는 동대문구 고등학교-마포구 홍대새교회 관련 12명, 서초구 사우나 Ⅱ 12명, 서초구 사우나 Ⅰ 3명 등이다. △성동구 소재 PC방 △동작구 모조카페 △동작구 임용단기학원 △강서구 소재 병원 △중랑구 체육시설 등 집단감염 사례에서 확진자가 1명씩 더 나왔다.해외유입은 3명, 다른 시·도 접촉은 5명, 산발 사례나 옛 집단감염 등 '기타' 50명이다. 나머지 34명은 방역당국이 아직 감염경로를 확인하고 있다.
이날 오후 6시 현재 서울의 누적 확진자는 7882명이다. 이날 서울 중구의 누적 확진자가 95명에서 104명으로 늘어남에 따라 서울 시내 25개 자치구 모두 누적 확진자가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서울 자치구 가운데 송파구가 누적 확진자 560명으로 가장 많고 관악구(514명), 강남구(461명), 성북구(432명)가 뒤를 잇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감염경로는 동대문구 고등학교-마포구 홍대새교회 관련 12명, 서초구 사우나 Ⅱ 12명, 서초구 사우나 Ⅰ 3명 등이다. △성동구 소재 PC방 △동작구 모조카페 △동작구 임용단기학원 △강서구 소재 병원 △중랑구 체육시설 등 집단감염 사례에서 확진자가 1명씩 더 나왔다.해외유입은 3명, 다른 시·도 접촉은 5명, 산발 사례나 옛 집단감염 등 '기타' 50명이다. 나머지 34명은 방역당국이 아직 감염경로를 확인하고 있다.
이날 오후 6시 현재 서울의 누적 확진자는 7882명이다. 이날 서울 중구의 누적 확진자가 95명에서 104명으로 늘어남에 따라 서울 시내 25개 자치구 모두 누적 확진자가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서울 자치구 가운데 송파구가 누적 확진자 560명으로 가장 많고 관악구(514명), 강남구(461명), 성북구(432명)가 뒤를 잇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