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추진' 티몬, 빅히트 출신 전인천 재무부문장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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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前 빅히트엔터테인먼트 CFO 영입전자상거래(e커머스) 업체 티몬은 신임 재무부문장 부사장에 전인천 전(前)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
▽ 내년 기업공개 준비…"국내 이커머스 첫 상장"
전 부사장은 에이디티캡스와 영실업 CFO, 영실업 대표를 맡은 바 있는 재무 전문가다. 이는 내년을 목표로 추진 중인 기업공개(IPO) 작업을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티몬은 지난 4월 미래에셋대우를 상장 대표주관사로 선정하고 내년 기업공개를 준비하고 있다.
티몬 관계자는 "국내 이커머스 기업으로는 국내 증시에 상장하는 첫 사례가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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