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생활치료센터, 1곳 추가 개소…총 3곳 771명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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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경증 환자 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 1곳을 추가 개설해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추가로 문을 연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에 있는 한화생명 라이프파크 연수원 내 생활치료센터는 경증 환자 235명을 수용할 수 있다.이에 따라 도내 생활치료센터 수용 가능 인원은 기존 이천과 고양 2곳의 536명에서 771명으로 늘어난다.
추가 개소한 한화생명 연수원은 지난 3월 '경기도 제1호 생활치료센터'로 문을 열어 활용됐던 곳으로 5월 운영을 종료했으나 최근 확진자 증가로 다시 문을 열게 됐다.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1주일간 도내 생활치료센터 입소자는 총 310명으로 일평균 44명의 경증환자가 센터로 들어왔다.같은 기간 퇴소자는 총 127명, 일평균 18명으로 집계됐다.
25일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치료병원 병상 가동률은 57.6%, 생활치료센터(2곳)의 가동률은 80.2%다.
/연합뉴스
추가 개소한 한화생명 연수원은 지난 3월 '경기도 제1호 생활치료센터'로 문을 열어 활용됐던 곳으로 5월 운영을 종료했으나 최근 확진자 증가로 다시 문을 열게 됐다.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1주일간 도내 생활치료센터 입소자는 총 310명으로 일평균 44명의 경증환자가 센터로 들어왔다.같은 기간 퇴소자는 총 127명, 일평균 18명으로 집계됐다.
25일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치료병원 병상 가동률은 57.6%, 생활치료센터(2곳)의 가동률은 80.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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