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미래, 해양 신기술에 해답"…내일 온라인 회의 개최

해양수산부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은 해양수산 분야의 선도기업과 기술을 소개하기 위해 26일 오전 온라인으로 '오션테크 코리아 2020' 회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회의에서는 해양, 수산, 물류 3개 세션별로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해양 세션에서는 새로운 해양탐사기술인 '수중 글라이더'와 나노위성을 통한 해양 관리 등이 소개된다.

수산 세션에서는 스마트 바다농장인 아쿠아팜과 리빙랩 기술을 활용한 어선안전 솔루션 등에 대해 발표가 이어진다.

물류 세션에서는 해운과 조선업 생태계 속에서의 자율운항선박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회의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공식 홈페이지(https://k-oceantech.org)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