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심야괴담회' 합류, 살벌한 공포썰 풀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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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심야괴담회' 합류연예계 대표 매운맛 입담 MC 김숙과 박나래가 신동엽에 이어 ‘심야괴담회’ 합류를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박나래·신동엽과 함께 '공포썰'
내년 1월 첫 방송을 준비하고 있는 MBC ‘심야괴담회’는 괴담 스토리텔링 챌린지 프로그램으로, 전에 없던 방식으로 각종 괴기·공포·미스터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국민 MC 신동엽이 출연을 확정지어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신동엽에 이어 살벌한 '공포썰 부자' 김숙과 공포·호러·오컬트 등을 모두 섭렵한 연예계 소문난 '괴담 찐덕후' 박나래의 합류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김숙과 박나래는 본 적 없는 프로그램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감을 나타냈다. “귀신 이야기 전문가. 소름 유발할 최고의 괴담들을 모두 풀어내겠다”고 밝힌 두 사람은 ‘심야괴담회’를 통해 공포 이야기에 목말라 있는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신동엽, 김숙, 박나래 국내 최고 MC 3인방의 새로운 케미와 괴담 전문 토크쇼의 만남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극한의 공포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심야괴담회’는 웹소설 플랫폼 ‘블라이스’를 통해 11월 30일까지 괴담 공모를 받고 있다. 선정작에는 총상금 4,444,444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