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안신도시 입성 기회, '힐스테이트 도안 2차' 주목

도안신도시, 높아진 인기에 집값 상승세 꾸준청약 경쟁도 치열해 갈수록 기회 좁아져
현대엔지니어링, 도안신도시 '힐스테이트 도안 2차' 공급 예정
총 516실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로 조…상업시설 '힐스에비뉴 도안 2차' 동시 분양
‘힐스테이트 도안 2차’ 야경 투시도
대전 도안신도시의 입성기회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높아진 인기에 집값이 크게 오른 데다, 아파트의 청약 경쟁도 치열해 높은 가점이 아닌 이상 당첨 확률이 사실상 없어서다.

실제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도안신도시는 지난 3년간 평균매매가격이 51.3%가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같은 기간 대전 평균 상승세(39.3%)를 훨씬 웃도는 수치다.전세가격의 상승세도 만만치 않다. 실제 부동산114 통계에 따르면 도안신도시는 지난 1년 동안 평균 전세가격이 10.6%가 올라, 급격한 상승세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개별 단지는 억대의 상승세를 보였다. 일례로 트리풀시티 5단지 전용면적 84㎡ 타입은 지난 10월 4억 원에 전세 거래가 체결됐는데, 이는 작년 동월 대비 1억 원이 상승한 수치다.

또한 도안신도시는 높아진 관심에 새 아파트 청약 경쟁도 나날이 치열해지고 있다. 지난 달 분양한 ‘갑천 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의 경우가 그 예다. 이 단지는 특별공급 청약접수에 1만여 명이 신청해 평균 11.21 대 1의 경쟁률로 100% 소진율을 기록했다. 이어 진행한 1순위 청약경쟁은 더 뜨거워 2만5484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무려 153 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쳤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높은 가격 문턱과 낮은 청약 가점으로 입성 기회가 사실상 없다시피 한 청년층과 신혼부부는 조금 다른 길을 선택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바로 주거용 오피스텔이다.실제 도안신도시 내 주거용 오피스텔은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이 필요 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고, 대출 규제도 상대적으로 덜하다는 점, 또 아파트와 동일한 구조와 상품설계가 적용된다는 점에서 이들 수요의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힐스에비뉴 도안 2차’ 투시도
대표적으로는 지난 4월 도안신도시에 분양한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도안’이 있다. 실제 이 단지는 청년신혼부부 세대를 비롯해 그간 도안신도시 입성을 노렸던 수요층이 대거 몰리며 평균 22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계약 시작 4일 만에 완판이 이뤄지며, 도안신도시 입성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 보다 높아져 있음을 다시 한 번 실감케 했다.

도안신도시 A부동산 관계자는 “도안신도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다 보니, 시세와 청약 경쟁률이 동반 상승세를 보이면서 도안신도시의 입성이 더 어려워진 것이 사실”이라며 “앞으로 도안신도시의 미래가치는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입성 기회를 엿보는 수요자들은 지난 힐스테이트 도안처럼 조금 다른 길을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도안신도시 인프라 모두 누리는
‘힐스테이트 도안 2차’

그런 가운데 도안신도시에서는 수요자들의 입성 기회를 넓혀줄 신규 주거용 오피스텔의 분양이 예고돼 관심이 쏠린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대전 도안신도시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도안 2차’를 분양한다. 지난 상반기 4일 만에 완판 신화를 기록한 힐스테이트 도안의 후속단지며, 1차와 함께 약 1000여 세대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돼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힐스테이트 도안 2차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계동 667-1,2,4,5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14층, 8개 동, 전용면적 84㎡, 총 516실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로 조성되며. 단지 내 상업시설인 ‘힐스 에비뉴 도안 2차’도(총면적 약 17,160㎡, 총 166개 점포) 함께 구성된다.힐스테이트 도안 2차는 도안신도시의 우수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뛰어난 입지에 조성된다. 특히 단지는 바로 앞에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예정)이 자리해 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주목된다. 또 대전 전 지역으로 통하는 동서대로와 도안대로가 연접해 있고, 인근에는 도시철도 1호선 유성역,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가 가까워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여기에 주변에는 유성복합터미널(예정), 도안IC(예정) 등의 개발이 추진되고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는 교육환경도 좋다. 흥도초, 복용초(예정)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서남4중(예정), 도안고, 대전체중·고 등도 반경 1km 이내 위치하고 있다. 또한 주변에는 원신흥도서관, 대전시립박물관 등의 교육문화시설이 인접하고, 카이스트, 목원대, 충남대 등의 명문대도 가까워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갖췄다.

이 밖에 쾌적한 자연환경과 다양한 편의시설도 모두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실제 인근에는 갑천생태호수공원(예정), 도안문화공원, 진잠천 수변공원, 옥녀봉체육공원, 덜레기근린공원, 도안숲공원 등 풍부한 녹지공간이 갖춰져 있으며, 홈플러스, CGV, 롯데마트 등 대형 쇼핑문화시설과 목원대 상권, 중심상업지역 및 근린생활상가 상권을 중심으로 형성된 다양한 편의시설의 이용도 편리하다.

중소형 아파트 구조의 평면설계 적용
다락공간, 드레스룸, 팬트리 등 도입

힐스테이트 도안 2차는 중소형 아파트 구조의 평면설계와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차별화된 특화설계가 적용돼 더욱 쾌적한 주거여건을 제공할 예정이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 및 통풍을 높였으며, 세대 내부에는 다락공간, 드레스룸, 팬트리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확보했다. 여기에 힐스테이트 도안 2차에는 현대엔지니어링이 개발한 주거상품인 ‘넥스트 스마트 솔루션’이 처음으로 적용돼 주거쾌적성은 더욱 극대화될 전망이다.

‘넥스트 스마트 솔루션’은 외부환경으로부터 입주민을 보호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에코스마트, 안티바이러스 컨셉의 주거상품으로 세대 내에는 세면대장과 에어샤워가 결합된 ‘스마트 클린 현관’(유상옵션)을 도입하여 현관에서부터 바이러스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으며, 단지 외부에는 ‘미스트 랜드스케이프’를 계획하여 미세먼지를 흡착 및 제거하고 여름에는 주변 온도를 낮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스마트 보안등’과 ‘스마트 커넥션 시스템’을 도입해 더 안전하고 스마트한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며, 힐스테이트의 특화 서비스인 Hi-oT서비스 등 다양한 최첨단 시스템을 도입해 주거 편의성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함께 조성되는 상업시설 힐스에비뉴 도안 2차는 고객의 접근성 및 가시성을 높이는 스트리트 상가로 조성되며, 대형프랜차이즈, 병의원, 스포츠시설 등 다양한 MD구성을 계획 중이다. 도안신도시 핵심상권 내에 조성되는 데다, 특히 트램 2호선 노선(예정) 개통 시 역세권 상가로써의 기대감도 높아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견본주택은 대전시 유성구 용계동 672-1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문의전화 : 042-825-9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