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교육감협, 교육자치 3차 포럼 개최…유튜브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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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최교진)는 26일 세종시교육청에서 '교육자치, 현장에 묻고 정책으로 답하다'라는 주제로 교육자치 3차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발표자와 패널 등만 참석한 가운데 유튜브로 생중계하고 실시간 질의응답으로 진행했다. 포럼에는 최교진 세종교육감, 장석웅 전남교육감, 김병우 충북교육감 등 교육감과 시도 정책담당자 3명이 패널로 참여해 관련 정책 현황, 제안의 실현 가능성 등을 논의했다.
1부 교육과정 분야에서 유성열(세종도담초) 교사는 '교사의 교육과정 활동 주체성 보장 방향의 국가교육과정 혁신'을 주제로 한 정책을 제안했다.
2부 제도개선 분야에서는 장용열(전남국제교육원) 총무팀장이 '실질적 학교자치권 확보를 위한 학교자치조례 제·개정', 홍인경(서울후암초) 행정실장이 '교육지원청 위상 및 역할 재정립', 유성동(충남 신대초) 교사가 '학교자치 실현을 위한 제도 개선과 시스템 개혁'을 각각 발표했다. 3부 문화·시스템·역량 강화 분야에 발표한 정선영(인천 도림고) 전문상담사는 '학업중단숙려제 내실화를 위한 교육청 중심형 협력체제 구축방안'을 제안했다.
이어 교육자치 교육감 토크는 참석한 3명의 교육감이 청중, 유튜브, 사회자의 질문에 응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최교진 시도교육감협의회장은 "포럼의 슬로건에 맞게 교육공동체가 지역별·권역별 공동 숙의를 통해 대안을 찾아가고 정책 제안을 하는 등, 교육 현장의 참여를 확대하고 현장의 옳은 사례가 정책으로 이어지는 교육자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이날 포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발표자와 패널 등만 참석한 가운데 유튜브로 생중계하고 실시간 질의응답으로 진행했다. 포럼에는 최교진 세종교육감, 장석웅 전남교육감, 김병우 충북교육감 등 교육감과 시도 정책담당자 3명이 패널로 참여해 관련 정책 현황, 제안의 실현 가능성 등을 논의했다.
1부 교육과정 분야에서 유성열(세종도담초) 교사는 '교사의 교육과정 활동 주체성 보장 방향의 국가교육과정 혁신'을 주제로 한 정책을 제안했다.
2부 제도개선 분야에서는 장용열(전남국제교육원) 총무팀장이 '실질적 학교자치권 확보를 위한 학교자치조례 제·개정', 홍인경(서울후암초) 행정실장이 '교육지원청 위상 및 역할 재정립', 유성동(충남 신대초) 교사가 '학교자치 실현을 위한 제도 개선과 시스템 개혁'을 각각 발표했다. 3부 문화·시스템·역량 강화 분야에 발표한 정선영(인천 도림고) 전문상담사는 '학업중단숙려제 내실화를 위한 교육청 중심형 협력체제 구축방안'을 제안했다.
이어 교육자치 교육감 토크는 참석한 3명의 교육감이 청중, 유튜브, 사회자의 질문에 응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최교진 시도교육감협의회장은 "포럼의 슬로건에 맞게 교육공동체가 지역별·권역별 공동 숙의를 통해 대안을 찾아가고 정책 제안을 하는 등, 교육 현장의 참여를 확대하고 현장의 옳은 사례가 정책으로 이어지는 교육자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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