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충북 누적 275명
입력
수정
충북 충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나왔다. 27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충주시 연수동에 거주하는 60대 A씨가 이날 오후 6시 10분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16∼18일 제주도 여행을 다녀온 뒤 22일부터 목이 붓는 등 이상 증상이 나타났다고 진술했다.
이후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26일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진단검사를 했다.
방역당국은 A씨가 제주도 여행 중 경남 진주 25번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것에 주목, 정확한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또 A씨를 격리병원에 입원 조처하고, 그의 배우자에 대해 우선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추가 접촉자와 동선도 확인 중이다.
이로써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75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
이후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26일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진단검사를 했다.
방역당국은 A씨가 제주도 여행 중 경남 진주 25번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것에 주목, 정확한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또 A씨를 격리병원에 입원 조처하고, 그의 배우자에 대해 우선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추가 접촉자와 동선도 확인 중이다.
이로써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75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