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다세대주택에 불…60대 2도 화상

30일 오후 3시 10분께 충북 옥천군 옥천읍 삼양리의 다세대주택에 불이 났다.
이 불은 30분 만에 진화됐으나 1층에 사는 A(65)씨가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웃 주민 3명도 연기를 흡입해 치료받고 있다.

A씨의 이웃 주민이 주택 현관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