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의 향기] 한섬, '발리 X 모노클' 부츠 출시

스위스 명품 브랜드 발리와 영국 잡지 모노클 협업
‘가드 카키 스노우 부츠’ 출시…보온성·내구성 뛰어나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업체 한섬이 운영하는 스위스 명품 브랜드 ‘발리’가 영국의 라이프스타일 잡지 ‘모노클’과 손잡고 신제품 ‘가드 카키 스노우 부츠’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극한의 추위를 견뎌낼 수 있는 보온성과 뛰어난 내구성이 특징이다. 이탈리아 유명 밑창 제조업체인 비브람의 고무솔을 적용해 접지력이 좋고 가볍다. 제품 안쪽엔 울 안감을 덧대 따뜻하다. 1956년 스위스 컬링 올림픽 대표팀이 착용한 ‘발리 컬링 컬렉션’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했다.
모노클은 비즈니스, 문화, 디자인 등 다양한 이슈를 다루는 영국 잡지다. 앞서 에르메스, 꼼데가르송 등 글로벌 패션 브랜드와 협업하기도 했다.

전설리 기자 slj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