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침] 지방(광주교육청 '수능 칸막이 책상 영상'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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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수능 칸막이 책상 영상' 유튜브 인기
5일만에 7천500회 조회…학생·학부모 "도움되는 영상" 광주시교육청이 수능 시험장에 사상 최초로 등장하는 '칸막이 책상' 영상을 제작해 자체 유튜브에 게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1일 시 교육청에 따르면 수험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사전 시뮬레이션을 통해 낯선 시험환경에 대한 현장 적응력을 높이도록 지난달 27일 제작해 유튜브에 올린 '칸막이 책상' 영상 조회 건수가 이날 오전 현재 7천500회를 넘었다.
영상 탑재 5일 만에 조회 수가 이처럼 수천 회에 이른 것은 시 교육청 유튜브 아이템(목록) 중 처음이다.
일부 학생과 학부모는 "수험생들에게 낯선 환경이 될 칸막이 책상 영상을 유튜브에 올려줘 도움이 된다"는 등의 긍정적인 댓글을 올렸다. 교육 당국은 마스크 착용으로 침방울을 통한 감염 전파를 완전히 차단할 수 없다고 판단해 수험생 책상마다 칸막이를 설치한다.
가로 60㎝, 세로 45㎝ 크기의 칸막이는 수험생의 책상 활용도를 고려해 앞쪽에만 설치된다.
빛 반사가 최소화하도록 투명하지 않은 재질로 만들어졌다. 칸막이 하단으로 시험지(A3 크기)가 통과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시 교육청 송정란 홍보기획 사무관은 "교육 주체인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유튜브 아이템을 꾸준히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5일만에 7천500회 조회…학생·학부모 "도움되는 영상" 광주시교육청이 수능 시험장에 사상 최초로 등장하는 '칸막이 책상' 영상을 제작해 자체 유튜브에 게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1일 시 교육청에 따르면 수험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사전 시뮬레이션을 통해 낯선 시험환경에 대한 현장 적응력을 높이도록 지난달 27일 제작해 유튜브에 올린 '칸막이 책상' 영상 조회 건수가 이날 오전 현재 7천500회를 넘었다.
영상 탑재 5일 만에 조회 수가 이처럼 수천 회에 이른 것은 시 교육청 유튜브 아이템(목록) 중 처음이다.
일부 학생과 학부모는 "수험생들에게 낯선 환경이 될 칸막이 책상 영상을 유튜브에 올려줘 도움이 된다"는 등의 긍정적인 댓글을 올렸다. 교육 당국은 마스크 착용으로 침방울을 통한 감염 전파를 완전히 차단할 수 없다고 판단해 수험생 책상마다 칸막이를 설치한다.
가로 60㎝, 세로 45㎝ 크기의 칸막이는 수험생의 책상 활용도를 고려해 앞쪽에만 설치된다.
빛 반사가 최소화하도록 투명하지 않은 재질로 만들어졌다. 칸막이 하단으로 시험지(A3 크기)가 통과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시 교육청 송정란 홍보기획 사무관은 "교육 주체인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유튜브 아이템을 꾸준히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