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65개 수능 고사장 반경 2㎞ 교통 집중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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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은 올해 수능일인 3일 오전 부산 65개 고사장 주변에 882명을 투입해 특별교통관리를 펼친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자가용을 이용하는 수험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경찰은 고사장 주변 진입로와 반경 2㎞ 이내 간선도로를 집중관리구역으로 설정한다. 불법 주·정차 차량을 단속해 수험생 탑승 차량의 진입을 수월하게 하고 고사장 200m 전방에서 내려 걸어서 입실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차량 정체 상황에 대비해 모터사이클 신속대응팀을 시내 주요 교차로에 배치한 뒤 자칫 입실 시간에 늦을 가능성이 있는 수험생을 실어나른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자가격리자 시험장 2곳(개성고·동성고), 확진자 시험장 1곳(부산의료원)이 별도로 운영된다. 경찰 관계자는 "수험생 등교 시간에 되도록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자가용을 이용하는 수험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경찰은 고사장 주변 진입로와 반경 2㎞ 이내 간선도로를 집중관리구역으로 설정한다. 불법 주·정차 차량을 단속해 수험생 탑승 차량의 진입을 수월하게 하고 고사장 200m 전방에서 내려 걸어서 입실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차량 정체 상황에 대비해 모터사이클 신속대응팀을 시내 주요 교차로에 배치한 뒤 자칫 입실 시간에 늦을 가능성이 있는 수험생을 실어나른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자가격리자 시험장 2곳(개성고·동성고), 확진자 시험장 1곳(부산의료원)이 별도로 운영된다. 경찰 관계자는 "수험생 등교 시간에 되도록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