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해경전철 수능 특별수송…비상 인력·열차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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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듣기 시간엔 고사장 인접역 감속 운행 경남 김해와 부산을 잇는 부산김해경전철은 2021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인 3일 특별수송 대책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경전철은 시험일인 3일 오전 6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비상 인력을 배치하고 상황대책반을 운영한다.
고사장이 인접한 인제대∼가야대역 구간에 운행 안전원을 탑승시켜 비상 상황에 대비하며 비상 열차도 편성했다.
수능 고사장과 인접한 6개 역(인제대·김해시청·수로왕릉·박물관·연지공원·가야대역)에는 비상 수송용 승용차 6대도 마련했다. 영어 듣기 평가 시간에는 소음을 줄이기 위해 고사장 인접한 역은 열차를 감속운행 한다.
김환국 대표는 "수험생들이 수능시험에 차질없이 응시할 수 있도록 안전 수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고사장이 인접한 인제대∼가야대역 구간에 운행 안전원을 탑승시켜 비상 상황에 대비하며 비상 열차도 편성했다.
수능 고사장과 인접한 6개 역(인제대·김해시청·수로왕릉·박물관·연지공원·가야대역)에는 비상 수송용 승용차 6대도 마련했다. 영어 듣기 평가 시간에는 소음을 줄이기 위해 고사장 인접한 역은 열차를 감속운행 한다.
김환국 대표는 "수험생들이 수능시험에 차질없이 응시할 수 있도록 안전 수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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