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김천 2명·칠곡 1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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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20대 확진자, 대구 동전노래방서 감염된 듯 2일 경북 김천과 칠곡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2명, 1명 나왔다. 김천시 방역당국은 대곡동에 사는 60대 A씨가 고열과 근육통 증상을 보여 검사한 결과 양성이 나왔다고 밝혔다.
또 대신동에 사는 40대 B씨는 인후통과 기침 증세를 보여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천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51명으로 늘었다. 칠곡군 방역당국은 대구 중구 동전노래방에서 확진자가 나와 이곳을 다녀온 20대 C씨를 상대로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C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칠곡군 왜관역∼대구역 간, 오후에는 대구역∼왜관역 간 무궁화호 열차를 탄 것으로 나타났다.
칠곡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55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
또 대신동에 사는 40대 B씨는 인후통과 기침 증세를 보여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천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51명으로 늘었다. 칠곡군 방역당국은 대구 중구 동전노래방에서 확진자가 나와 이곳을 다녀온 20대 C씨를 상대로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C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칠곡군 왜관역∼대구역 간, 오후에는 대구역∼왜관역 간 무궁화호 열차를 탄 것으로 나타났다.
칠곡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55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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