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원·달러 환율, 1000원대 진입…1097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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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8원 내린 109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2018년 6월14일(1083.1원) 이후 2년 6개월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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