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여기가 아니네" 시험장 착각 수험생들 '아슬아슬' 입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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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3일 시험장을 착각한 학생들이 경찰 덕에 무사히 시험장에 입실했다.
강원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 강릉에서 "시험장을 잘못 찾아왔다"며 도움을 요청한 수험생을 강일여고에서 강릉여고로 수송했다. 비슷한 시각 원주와 춘천에서도 시험장을 착각한 수험생을 본 시험장으로 옮겼다.
원주에서는 한 학생이 "입실 시간이 늦을 것 같다"며 112에 신고해 승차 편의를 제공하는 등 시험장을 착각한 수험생 총 5명을 시험장까지 데려다줬다.
철원에서는 오전 8시 2분께 수험생이 탄 차량이 사고가 나 수험생은 시험장으로 옮기고, 운전자인 모친은 병원으로 옮겼다.
/연합뉴스
강원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 강릉에서 "시험장을 잘못 찾아왔다"며 도움을 요청한 수험생을 강일여고에서 강릉여고로 수송했다. 비슷한 시각 원주와 춘천에서도 시험장을 착각한 수험생을 본 시험장으로 옮겼다.
원주에서는 한 학생이 "입실 시간이 늦을 것 같다"며 112에 신고해 승차 편의를 제공하는 등 시험장을 착각한 수험생 총 5명을 시험장까지 데려다줬다.
철원에서는 오전 8시 2분께 수험생이 탄 차량이 사고가 나 수험생은 시험장으로 옮기고, 운전자인 모친은 병원으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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