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역 화성파크드림' 입주 개시

아파트 541가구,입주 지정기간 내년 1월 31일까지
부평역 인접한 명품주거단지로 평가
대구에 본사를 둔 화성개발은 2018년 3월에 분양한 인천 부평동 '부평역 화성파크드림'(541가구)이 지난달 30일부터 입주를 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입주지정기간은 내년 1월 31일까지이다.

부평동 663의22에 들어선 이 단지는 지하3층, 지상24~29층 아파트 5개동 541가구다.전용 59·75·84㎡로 구성돼 있다. 경인선(1호선)과 인천1호선 환승역인 부평역과 동수역이 인접해 있다.경인로, 남동대로, 서울외곽순환도로, 경인고속도로 등을 통해 인천중심권역 및 서울, 수도권쪽으로의 접근성이 양호하다. 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에 부평이 속해 있어 더욱 미래가치가 빛나는 지역이다. 동수초, 부평중, 부일여중, 부흥중, 부흥고 등도 인접해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부평역 화성파크드림은 숲세권 아파트이다. 만월어린이공원이 단지 옆에 있다. 단지 앞 부개산은 도심속 자연
도 함께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옆에는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과 뇌병원,부평6동 주민센터가 자리하고 있다.인천지역 최초 대학병원인 인천성모병원은 국내 처음으로 뇌병원을 신축했다. 전 가구 남향 중심으로 배치하고 주차장을 전면 지하화해 지상에는 테마공원을 조성했다.평면은 4베이 구조를 적용(75㎡B 제외)하고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었다.

홈네트워크와 연동하는 엘지 유플러스 IoT@home시스템은 보다 편리한 스마트 디지털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헤파필터 전열교환식 환기스템은 미세먼지 걱정을 덜어주고 지하주차장 재실감지 시스템과 LED조명이 적용된다.효율적인 에너지 사용량을 알려주는 EMS시스템과 일괄소등스위치(가스, 조명), 원터치 방범설정, 200만화소 CCTV NVR시스템, 다기능 스위치,실내 엘리베이터 호출 시스템 등 안전하면서 경제적인 첨단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부평역 화성파크드림의 입주와 관련된 문의사항은 단지내에 마련된 입주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