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확진자 9명 추가…김천·포항 등 연쇄 감염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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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명 추가됐다.
4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확진자는 김천 4명, 포항 3명, 구미 1명, 경주 1명이 늘어 총 1천740명(중앙방역대책본부 기준)이다. 포항에서는 일가족 확진자와 접촉한 지인 2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나 호흡기 전담 클리닉을 방문한 1명이 검사에서 확진돼 방역 당국이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김천에서는 모녀 확진자의 가족 2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와 별도로 지난 2일 확진된 60대 가족 2명도 검사에서 확진됐다.
경주에 사는 20대는 확진자가 발생한 대구의 동전 노래방을 방문한 뒤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됐다.
구미에 거주하는 1명은 대구의 식당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통보받아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 경북에서는 소규모 집단 발병과 연쇄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연합뉴스
4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확진자는 김천 4명, 포항 3명, 구미 1명, 경주 1명이 늘어 총 1천740명(중앙방역대책본부 기준)이다. 포항에서는 일가족 확진자와 접촉한 지인 2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나 호흡기 전담 클리닉을 방문한 1명이 검사에서 확진돼 방역 당국이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김천에서는 모녀 확진자의 가족 2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와 별도로 지난 2일 확진된 60대 가족 2명도 검사에서 확진됐다.
경주에 사는 20대는 확진자가 발생한 대구의 동전 노래방을 방문한 뒤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됐다.
구미에 거주하는 1명은 대구의 식당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통보받아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 경북에서는 소규모 집단 발병과 연쇄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