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쌀 기부왕' 이민식 씨 가족, 쌀 35포대 또 기부
입력
수정
올해만도 총 1천895포대·흰떡 300상자 등 8천여만원 상당 충남 아산의 쌀 기부 왕 이민식(60)씨 가족이 연말연시를 앞두고 쌀을 또 기탁했다. 4일 아산시에 따르면 이씨 가족은 염치읍·온양1동·온양4동 행정복지센터 등 3곳에 쌀 35포대(10㎏ 35포대)를 기부했다.
이 쌀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씨 가족이 지난 3월 아산시와 행복키움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맺은 뒤 올해 기부한 쌀만도 모두 1천895포대에 이른다. 추석에는 흰떡 300상자도 기탁하는 등 올해 기부액이 모두 8천여만원에 달한다.
이씨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쌀을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정이 전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이 쌀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씨 가족이 지난 3월 아산시와 행복키움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맺은 뒤 올해 기부한 쌀만도 모두 1천895포대에 이른다. 추석에는 흰떡 300상자도 기탁하는 등 올해 기부액이 모두 8천여만원에 달한다.
이씨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쌀을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정이 전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