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의왕연구소 협력업체 직원 1명 확진…건물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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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왕시는 현대차그룹 의왕연구소에서 현대차 협력업체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4일 밝혔다.
이 직원(서울 영등포구 확진자)은 의왕연구소 건물 관리를 맡고 있으며, 전날 당직근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와 함께 근무하는 협력업체 직원과 식당에서 접촉한 직원 등 19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차는 확진자 발생에 따라 연구동 건물을 폐쇄하고 전 직원에게 귀가하라고 지시했다.
연구동에는 현대모비스와 현대로템 등이 입주해 있다. 확진자의 동선은 영등포구 방역당국이 파악 중이다.
현대차 의왕연구소에서는 지난 10월 28일과 지난달 20일 확진자가 1명씩 발생해 건물 전체가 폐쇄된 바 있다.
/연합뉴스
이 직원(서울 영등포구 확진자)은 의왕연구소 건물 관리를 맡고 있으며, 전날 당직근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와 함께 근무하는 협력업체 직원과 식당에서 접촉한 직원 등 19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차는 확진자 발생에 따라 연구동 건물을 폐쇄하고 전 직원에게 귀가하라고 지시했다.
연구동에는 현대모비스와 현대로템 등이 입주해 있다. 확진자의 동선은 영등포구 방역당국이 파악 중이다.
현대차 의왕연구소에서는 지난 10월 28일과 지난달 20일 확진자가 1명씩 발생해 건물 전체가 폐쇄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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