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기자협회, 2020 강원기자상 11개 작품 선정

강원기자협회는 2020 강원기자상 출품작 심사에서 일반취재와 기획취재 등 4개 부문에서 11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수상작은 일반취재 부문 ▲ KBS춘천 '사회적기업의 배신…장애인 임금 가로채' 연속보도 ▲ G1강원민방 '돼지열병 지역 야생멧돼지 쓸개 불법유통'▲ 연합뉴스 강원취재본부 '[1보]춘천 의암댐서 경찰선 등 선박 3대 전복…여러 명 실종 추정' 등 후속보도 ▲ 강원일보 '반환미군기지 부실 정화 파문' 단독보도 4개 작품이다.   
기획취재 부문은 ▲ KBS춘천 'KBS 특별기획 '70년 비극의 씨앗, 그리고 2880'' ▲ MBC강원영동 '강원 영동지역의 독립운동가 수는 왜 적을까' ▲ 강원도민일보 '포춘텔링' 및 '로컬에 산다 로컬이 산다 시리즈' 3개 작품이 뽑혔다.

  
사진영상 부문에서는 ▲ G1강원민방 '수백억원 문어 산란장 부서지고 나뒹굴고' ▲ 강원도민일보 '겨울의 기후변화 느껴보시겠습니까?' ▲ 강원일보 '집도 농경지도 다 집어삼킨 '물폭탄'' 이 선정됐다,
특별상에는 ▲ 강원일보 '미리 보는 토요일 기획특집'이 수상작으로 정해졌다.

  
강원기자협회는 오는 19일 2020 강원기자상 시상식 및 정기총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