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상비약·건강기능식품 구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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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상비약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에서는 9~11월 안전상비의약품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7.2% 증가했다.
편의점은 안전상비약 제도에 따라 타이레놀, 판콜에이, 판피린 등 의사 처방이 필요하지 않은 일반의약품 13종을 판매하고 있다. 가장 많이 팔린 약은 소화제다. CU와 GS25에서 9~11월 판매량이 전년 대비 26.7%, 34.6% 뛰었다.코로나19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편의점의 건강기능식품 매출도 늘었다. CU의 9~11월 건강식품 매출은 지난해보다 28.1% 증가했다. GS25 역시 79.5% 급증했다. GS25 관계자는 “홍삼과 인삼 제품이 계속해서 큰 인기를 끌면서 건강식품 전체 매출을 끌어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김기만 기자 mgk@hankyung.com
편의점은 안전상비약 제도에 따라 타이레놀, 판콜에이, 판피린 등 의사 처방이 필요하지 않은 일반의약품 13종을 판매하고 있다. 가장 많이 팔린 약은 소화제다. CU와 GS25에서 9~11월 판매량이 전년 대비 26.7%, 34.6% 뛰었다.코로나19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편의점의 건강기능식품 매출도 늘었다. CU의 9~11월 건강식품 매출은 지난해보다 28.1% 증가했다. GS25 역시 79.5% 급증했다. GS25 관계자는 “홍삼과 인삼 제품이 계속해서 큰 인기를 끌면서 건강식품 전체 매출을 끌어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김기만 기자 m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