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is 뭔들, 내추럴 '남친룩'도 소화…팬 화력에 서버 마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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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광고계 블루칩 등극가수 임영웅의 안경세트가 사전예약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임영웅 안경 사전예약 시작하자 서버 마비
7일 아이웨어 브랜드 키싱하트는 "지난 4일 저녁 임영웅 안경세트의 사전예약이 시작되자마자 접속자가 폭주하며 판매사이트 서버가 잠시 마비됐다"고 밝혔다.'건행세트'와 '바램세트'로 구성된 이번 상품은 임영웅이 디자인까지 참여하는 등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앞서 임영웅이 안경 샘플을 꼼꼼히 살피며 스케치에 임하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이번 사진에는 청바지에 핑크색 후드 집업을 매치해 내추럴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임영웅의 모습이 담겼다. 여기에 검은 선글라스를 착용한 그는 편안한 '남친룩'의 정석으로 팬심을 흔들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현재 추가 물량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많은 분께서 보내주시는 뜨거운 관심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특별 이벤트로 보답할 것"이라고 전했다.
임영웅은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진으로 등극한 이후 '사랑의 콜센터', '뽕숭아학당'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특히 그는 뜨거운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광고계 블루칩으로 등극했다. 현재 아이웨어 외에도 키움증권, 쌍용차 렉스턴, 청호나이스, 경동나비엔 등 다양한 품목의 광고 모델로 활약 중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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